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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상정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성추행 김형태' 출당 추진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곽노현’ ‘김형태’ 이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법정구속은 면해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교육감직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유죄판결을 내리면서 곽 교육감은 도덕성과 리더십에 타격을 입게 됐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그는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새누리당이 17일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태 당선자에 대해 출당과 의원직 사퇴 권고 등 강경 조치를 추진하기로. 이 사안을 더 이상 미룰 경우 총선 승리가 빛이 바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 박사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와 관련해서는 국민대 측에 표절 여부에 대한 조속한 판단을 요구키로. ● 앞으로 국회.. 더보기
22명의 한나라당 의원이 출마한다고 한들… [숫자로 본 한 주간] 출마한다고 한들 과연 당선될 수 있을까 이번 한 주는 ‘22’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지난해 국회폭력 추방을 위해 의원직을 걸었던 한나라당 의원수를 말합니다. 지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죠. 지난 3일 국회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여야의 물리적 충돌사태는 일단 넘겼습니다. 하지만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미FTA 직권상정과 22명 의원들의 ‘운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2명의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지난해 연말이었습니다. 정확히 지난해 12월 16일이었죠. 황우여ㆍ남경필ㆍ이한구ㆍ권영세ㆍ홍정욱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 22명은 ‘국회 바로 세우기 모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