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분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 경향신문 12면. 대학들 너도나도 ‘해외분교’ 등록금 유출․비리 온상 우려 국내 주요 대학들이 최근 각국에 분교 형태의 캠퍼스 설립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홍익대 해외교육원, KAIST 뉴욕 캠퍼스, 숭실대 호찌민 캠퍼스 등이 대표적. 대학의 해외 진출은 학생 감소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필요해진 대학 당국과 규제 완화를 내건 정부의 교육정책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외 캠퍼스는 토지·건물 구입 등에 거액의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우려의 시선이 많다. 해외 캠퍼스의 혜택을 보는 학생은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자칫 운영에 실패하게 되면 피해는 모든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다. 손실이 날 경우 이를 메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등록금 인상. 특히 해외로 유출된 자금의 경우 교육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