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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은행권 수수료 종류가 무려 200여개! 경향과 한겨레는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보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내곡동 사저도 한 칼에 했듯이 FTA도 이 달에 한 칼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반면 야당은 “날치지 저지”에 나서 전운이 고조. 조선․중앙일보는 대한항공 조종사가 김정일 찬양사이트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1면에서 전하고 있다. 검찰은 조종사 김모 씨를 출국금지 시키고 대한항공 측에 “김씨가 항공기 운항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고 통보. 검찰이 선거 앞두고 공안정국을 조성하려는 걸까? - 동아일보 3면. ‘수수료 공화국’ … 종류만 200개 지나친 수수료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수수료 인하에 착수. 금융업권별 수수료는 은행 138개, 증권 20여 개, 카드 및 캐피털.. 더보기
[조간브리핑] 센다이 교민 “지원 요청”에 전화 끊은 외교부 - 경향신문 14면. 일 강진 피해 현지 교민 “지원 요청”에 “공관원 통해라” 전화 끊은 외교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14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어제(13일) 센다이에서 민간인이 외교부에 전화를 걸어 ‘SOS’를 쳤다”면서 “그런데 외교부의 간부가 ‘당신이, 민간인이 하지 말고 센다이의 총영사나 공무원을 통해 얘기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민원인이 다시 전화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외교부의 고압적인 근무태도를 질책했다.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은 답변을 통해 “잘못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사과했다. 이 기사를 주목한 이유 - 아마 초등학생들도 알 것 같다. 오늘도 조간들은 일본 지진 소식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공통적인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