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내곡동사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에서 사라진 '최시중'과 '내곡동 사저' [조간 이슈분석] MB와 최시중 봐주기인가 요즘 아침신문들의 화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다.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관련 소식이 지면 곳곳에 배치되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돈 봉투 파문'을 주목한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중요한 사안'을 외면하는 방식으로 가는 건 곤란하다. 요즘 조간신문에서 발견되는 문제는 이런 것들이다. 대표적으로 'MB내곡동 사저 의혹'을 들 수 있다. MBC가 지난 9일 를 통해 보도하면서 알려진 이 사건은 주요 신문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거주하기 위해 구입했던 내곡동 부지 경비 가운데 아들 이시형 씨 부담액 일부(6억원)를 청와대가 대신 내줬다는 것이 핵심이다. 검찰이 10일 청와대 경호처의 간부급 직원을 전격 소환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