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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공천배제 목소리 높인 조선, 백의종군은 ‘한줄’ 2016년 3월17일 목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총선 관련 소식이 오늘 정말 많다. 1면 키워드는 ‘김무성-이한구 정면충돌’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공관위의 현역 의원 대규모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관위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 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현역 의원의 경선 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모든 것이 당에서 정한 당헌의 상향식 공천 원칙과 이번 총선에 적용된 국민공천제에 반(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관위가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한 11개 지역 중 이재오 의원(5선·서울 은평을)을 포함한 7곳과 우선추천 지역 1곳을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로 보류했다고 밝혔다. 또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 더보기
문제 인물 ‘공천’한 새누리…언론은 ‘TK 물갈이’ 보도 2016년 3월15일 화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키워드는 ‘TK 물갈이’ ‘이해찬 탈락’으로 요약. 오늘 관련 소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새누리당이 14일 대구지역 현역 3선 의원인 주호영(수성을)·서상기(북을) 의원과 초선인 권은희(북갑)·홍지만(달서갑) 의원 등 4명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했다. 새누리당이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지역 11곳, 단수추천 지역 2곳, 우선추천 지역 2곳이 확정됐다. 유승민 의원 지역구(대구 동을)와 막말 통화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 지역구에 대해선 경선 실시 및 단수·우선 추천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날까지 지역구 12명, 비례대표 5명 등 17명의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1-1. 관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