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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위한 야당의 출구전략 ‘필리버스터 중단’…총선에 어떤 영향? 2016년 3월2일 수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키워드는 ‘필리버스터.’ 더불어민주당은 1일 테러방지법 제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2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필리버스터 중단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지만 당 안팎의 반발에 막혀 ‘선 의총, 후 기자회견’으로 입장을 변경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의 예정된 필리버스터는 2일까지 진행할 방침. 여야는 2일 필리버스터가 끝나는 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안과 선거법 개정안 처리 절차에 들어갈 예정. 하지만 필리버스터 중단을 놓고 야권 일각과 시민사회가 반발하면서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1-1. 조간들 평가는 좀 어떤가. 나뉜다. 는 “야당이 필.. 더보기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내리자 1면 머리기사로 배치한 조중동 2016년 3월1일 화요일 1. 아침신문 1면 키워드는? ‘필리버스터 중단’이다. 밤 사이 지면 판갈이가 많이 됐다. 신문들 바빴을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면서 진행 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중단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밤 심야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7일만에 종료되고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안이 동시 처리될지 주목된다. 오늘 와 는 지면에 ‘필리버스터 중단’ 기사를 싣지 못했다. 1-1. 조간들 어떤 분석을 내놓고 있나. 야당은 필리버스터를 계속하자니 총선 일정 차질이 걱정되고, 중단하자니 테러방지법이 처리될 수밖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