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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테러방지법! 2016년 2월24일 수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키워드는 ‘필리버스터’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테러방지법안을 직권상정했다. 야당은 법안 표결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벌이며 여당이 낸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필리버스터는 1969년 이후 47년 만이다. 필리버스터는 소수파가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 장시간 연설·신상발언, 동의안과 수정안의 연속적인 제의, 출석거부, 총퇴장 등을 통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합법적 거부권 행사다. 47년 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23일 오후 7시 6분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부터 시작. 5시간35분이란 발언을 기록을 세웠다. 이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시간19분의.. 더보기
4·13 총선-과연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까 2016년 2월22일 월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오늘 1면은 다양하다. 은 “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무법상태’가 이어지는 유례없는 ‘지각 총선’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선거구 획정이 더 늦춰질 경우 정상적으로 총선을 치르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 여야는 당초 23일을 선거구 획정 데드라인으로 잡았지만, 지난 19일 여야 대표 회동에서 합의에 실패하면서 29일 처리로 다시 미뤄진 상태. 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외교 안보정책이 사실상 파탄상태라는 점을 1면에서 지적. “박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 조처로 남북관계가 파탄났고, 사드 배치 논의 선언으로 한·중, 한·러 관계가 휘청이고 있다”는 것. 는 “동북아 신냉전 구도 강화로 한반도 평화가 위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