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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살생부 파문’ …김무성·유승민의 앞날은? 2016년 2월29일 월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키워드는 ‘선거구 획정안’이다. 20대 4·13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구 지도가 나왔다. 그러나 테러방지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교착상태가 이어져 총선을 불과 45일 앞두고 완성된 획정안이 국회에서 언제 최종 처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전체 지역구 수는 현행 246석에서 7석 늘어난 253석이 되고, 비례대표는 그만큼 줄어 47석이 된다. 총 정원은 300석이 유지된다. 수도권은 서울 1곳, 경기 8곳, 인천 1곳 등 모두 10석이 늘어 총 122석으로, 전체 지역구 의석의 절반에 육박(48.2%)하는 최대 승부처가 됐다. 1-1. 조간들 어떤.. 더보기
조중동 ‘필리버스터’ 기사엔 ‘왜’가 없다! 2016년 2월25일 목요일 1. 아침신문 1면은? 키워드는 ‘컷오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컷오프 대상 10명을 선정. 오늘 많은 조간들이 관련 내용을 1면에 실었다. 문희상(경기 의정부갑·5선), 신계륜(서울 성북을·4선), 유인태(서울 도봉을·3선),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3선), 송호창(경기 의왕과천·초선), 전정희(전북 익산을·초선)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현·백군기·임수경·홍의락 의원이 포함. 1-1. 그런데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고. 공관위는 후속 정밀평가를 거쳐 중진 의원 50%와 초·재선 의원 30%를 추가로 공천 배제 심사 대상에 포함할 방침. 대다수 조간들은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 반발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