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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간브리핑] ‘내곡동’서 꺾이고 ‘피부과’서 무너진 나경원 박원순 범야권 단일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다는 소식이 모든 조간1면을 장식. 제목 비교. (국민) (경향) (동아) (서울) (세계) (조선) (중앙) (한국) (한겨레) 등이다. -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한 조간들의 평가와 해석 종합. 우선 평가부문. 조선일보 2면 기사가 눈에 띈다. 라는 제목. 다섯 가지로 한나라당 패인을 분석. △소득 불균형에 샐러리맨들 “못참겠다” △20대 실업, 30-40대 집값 등 불만 폭발 △정당 정치 불신 … 여야 모두 ‘안풍 낙엽’ △나경원, ‘내곡동’서 꺾이고 ‘피부과’서 무너져 △박원순 서민 이미지 부각 … 지지자들도 열성 등이다. - 이번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조선일보 1면 기사를 소개. 이번 선거결과는 한국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발시키는 ‘빅뱅’이 될.. 더보기
[조간브리핑] ‘무상급식’ 때 투표참여 독려한 관공서․기업들 이번엔 ‘나 몰라라’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기사들이 많다. 제목만 비교. (경향) (세계) (조선) (중앙) 등이다. 동아일보는 는 제목을 뽑았다. - 한겨레․한국일보 1면. “성향 알려진 사람은 투표권유 안된다”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투표 인증샷’ 지침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특정 후보 지지자로 알려진 경우 투표 당일 “투표하세요”라는 말도 못하도록 규정했기 때문. 그러나 이는 선관위가 지난 4ㆍ27 재보선 직전 발표한 ‘투표 참여 홍보활동 허용 예시’ 지침과도 배치. 당시에는 ‘선거일에 정당이나 후보자의 명칭을 나타내지 않으면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표를 독려해야 할 선관위가 오히려 그 활동을 방해하면서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 - 한겨레 3면. 관공.. 더보기
[조간브리핑] 동아-조선일보 1면에 안철수는 없다 두 장의 사진이 눈길. 한 소년이 24일(현지 시간) 터키 동부 반시 외곽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 소년은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 조선․중앙일보가 1면에 실었다. 안철수 교수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사진도 눈길. 안철수 교수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본격 가세하면서 대선 전초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일부 조간들의 해석. 한겨레가 두 사람의 모습을 1면에 담았다. 경향과 한국일보는 안철수-박원순의 모습을 1면에 실었다. 반면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1면에 안철수는 없었다. - 한국일보 1면. 트위터 7명 첫 수사의뢰 서울시선관위가 10ㆍ26 보궐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트위터 이용자를 무더기로 검찰에 수사의뢰. 선관위가 수사의뢰한 6명 가운데 나경원 후보를 .. 더보기
[조간브리핑] 꼬리 내린 황우석-경기도, 또 속은 한국언론들 - 한겨레 10면. ‘멸종위기종 코요테 복제’ 꼬리 내린 황우석-경기도 황우석 박사 연구팀(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경기도가 최근 “멸종위기에 있는 코요테의 복제에 성공했으며 이는 개의 난자를 이용한 이종간 복제로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구 성과의 의미를 부풀리려고 과장 홍보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요테를 멸종위기 동물로 볼 수 없고, 이종간 복제도 세계 최초라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 논란이 확산되자 경기도는 “수암연구원 쪽 자료를 전달했을 뿐”이라며 물러섰다. 황 박사 측은 “자료 작성은 경기도가 했다”고 해명. 이 기사 주목한 이유.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이 불거진 게 7년 전. 황우석 박사, 경기도, 언론 모두 여전히 7년 전과 변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 더보기
[조간브리핑] 미국 노동자 일자리 안심시키는 한국 대통령 오늘 조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향과 한겨레의 1면 사진. ‘1%를 위한 사회를 바꾸자’며 세계에서 동시시위를 벌인 소식을 사진과 함께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지난 15일 전 세계 82개국 951개 도시에서 ‘국제행동의 날’ 시위가 벌어졌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민들이 금융자본의 탐욕을 규탄하는 모습을 1면 사진에 싣고 있다. 금융자본의 탐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한국도 예외는 아니라는 점을 금융당국이 알아야 할 텐데 … - 한국일보 1면. 0.8%P차 초접전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5일 서울지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박원순 후보는 39.2%, 나경원 후보는 38.4%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0.8% 포인트 차이에 불과. 그러나 ‘반드시 투표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