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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사저

[조간브리핑]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 사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불법모집’ 의혹이 확산되는 양상.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경선 선거인단 불법 모집 의혹이 호남권 전역으로 확산. 광주 동구 외에도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북 익산, 김제ㆍ완주, 전남 나주ㆍ화순, 장흥ㆍ강진ㆍ영암, 해남ㆍ완도ㆍ진도, 함평ㆍ영광ㆍ장성 등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선거인단 대리 접수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통합당은 자살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자체 진상조사를 벌일 방침. 한국일보 1면. ● 새누리당도 좀 시끄러운 듯. 김종인 비대위원이 박근혜 위원장을 겨냥해 “비대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내 할 일은 끝났다”며 사의를 표했다. 27일 발표된 공천 명단에 노골적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재오 공천 취소’라는 자신의 뜻..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나라 쇄신? 조중동 반성이 우선!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강기석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종결됐다는 소식을 조간들이 1면에서 전하고 있다. 원정대 가족들은 30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해발 4800m)에서 위령제를 열었다. 이들의 합동영결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산악인의 장’으로 엄수. ○ 지난 7월 제주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들 시신이 3개월 만에 발견된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고의 추락’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블랙박스 행방이 묘연해 사고 원인규명은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 경향신문 사설. ‘20-40대 선거표심’ 앞에 반성해야 할 보수언론 이번 선거과정에서 시대착오적인 색깔론과 토건 지상주의, 반복지주의에 앞장섰던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이.. 더보기
[조간브리핑]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도 고의적으로 축소했나 모든 조간 1면에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모습이 등장했다. 비참한 최후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자신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휴대폰 카메라에 찍혔다. 체포 당시 그는 카키색 군복을 입고 터번을 두른 채 다리를 심하게 다쳤고, 머리에도 총상을 입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선일보 6면. 이명박 대통령 집 증여 땐 세금 6억 원 줄어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이 지난해 35억8000만원에서 올해 19억6000만원으로 급락한 것과 관련해 자녀들에게 증여하기 위해 공시가격을 고의적으로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 서울 강남구청은 “겨우 지방세 600만원을 깎아주려고 공시가격을 조작했겠느냐”고 해명. 하지만 전문가들 얘기는 다르다. 공시가격이 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