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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지난 4년, 행복하셨나요? 투표하세요! 오늘은 19대 국회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할 300명의 일꾼을 뽑는 선택의 날. 4·11 총선 투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 1만3,4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 오늘 각 신문 1면을 감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듯. 조선일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사진을 실었다. 제목이 ‘오늘밤에 웃는 여인 누구인가’이다. 중앙일보는 ‘나는 유권자다’라는 제목과 함께 배우 차인표씨의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경향신문은 1면에 기사 대신 기표도장만 싣는 파격을 선보이기도. ‘투표는 목소리 없는 다수에게 목소리를 줍니다’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다. 한겨레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린 것을 1면에 모았다...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정원 휴민트라인 반MB로 몰아 축출"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여전히 ‘북한’ ‘김정일’ ‘김정은’이다. 조간들은 여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해 ‘김정일 사망 이후의 북한 체제 변화’와 ‘예상되는 김정은 정책’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하지만 ‘팩트’(fact)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는 추상적인 전망과 예상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건 “북한의 새 지도자로 등장한 김정은이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북한군에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했다”는 보도. 조간들은 김정은이 사실상 북한 군부를 장악한 것으로 해석. 정부는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김 위원장 사망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대북 정보 분석에 다시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정부가 ‘김정일 사망’을 계기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는 것.. 더보기
[조간브리핑] 전두환․노태우 경호 비용 연 15억 많은 조간들이 과학벨트 관련 기사를 1면에 배치. 대구경북(6000억)과 광주(1조5000억)에 분산배치하면서 당초 예산(3조5000억)보다 1조7000억 늘어난 점 등을 거론하며 국민부담 늘린 ‘지역 나눠주기’라고 비판. 이라는 경향신문 1면 제목이 인상적. 그리고 최경주 선수가 40개월 만에 PGA투어에서 정상에 등극한 것도 1면 주요기사와 스포츠면을 가득 채웠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실적 위주의 대기업 총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 역시 1면에서 소개. - 조선일보 1면. 감사원 ‘저축은행 부실’ 1년전 대통령에 보고 김황식 국무총리가 감사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5월이었다고. 부산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 규모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이명박 .. 더보기
[조간브리핑] 이상득 “이명박 대통령의 피는 대구 경북이다” - 경향신문 1면. T-50 수출 ‘속빈강정’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16대를 구매하는 대신 한국이 인도네시아산 CN-235 수송기 4대를 추가 구매해주도록 요구했다고. 또 T-50 총 판매금액 4억 달러 안에 후속 종합군수지원(ILS) 비용까지 포함해 줄 것도 요구.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경우 T-50의 ‘헐값 판매’는 불가피하다. 정부는 T-50의 첫 해외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실익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신중론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일보 5면. 이상득 “MB 피는 TK” 발언 논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