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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사찰

[조간브리핑] 대통령으로 받은 상금 꿀꺽(?)한 MB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한미’ ‘오바마’ ‘북 로켓’ 등으로 요약. 조간들 1면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지역을 응시하고 있는 장면이 일제히 실려 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미국의 식량 지원 중단과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 전세계 핵테러 방지를 위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6일 공식 개막. 이번 회의에는 53개국과 4개 국제기구에서 58명의 정상과 정상급 인사, 주요 인사가 참석. ● 북한이 동창리에 미사일 동체를 이미 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이 4월 발사를 공언한 ‘광명성 3호’ 위성 발.. 더보기
[조간브리핑] 야권연대, 일단 봉합국면으로 ● 민주당이 이른바 ‘이정희 사태’를 덮고 가기로 했다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23일 중 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정희 의원이 끝까지 사퇴를 거부할 경우 더 이상의 수단이 없다고 보고, 이 대표의 선택에 맡기기로. 민주당은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혜련 후보를 공천하고, 양당 후보 간 재경선을 실시하자고 요구. 진보당이 반발. 결국 양당은 두 지역 문제 해결을 차후로 미루고, 이외 지역에서는 이미 선출된 단일후보를 존중하는 선에서 봉합하자는 내용의 막후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연대는 일단 봉합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1면. ● 민간인 사찰 파문에서 이제 검찰 지휘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수사를.. 더보기
[조간브리핑] SBS기자들 파업동조 '블랙투쟁' 벌인다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야권연대’ ‘균열’ ‘좌초’ ‘이정희’ 등으로 요약.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갈등으로 번지면서 야권연대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서울 노원병·은평을, 경기 고양 덕양갑 등 통합진보당 수도권 간판 주자들 지역으로까지 의혹이 확산. 급기야 통합진보당은 “책임 있는 양당 지도부의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야권연대가 위기국면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양당 지도부 회동을 검토하겠지만 (통합진보당의) 태산 같은 책임감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이정희 공동대표의 후보직 사퇴를 조건으로 내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새누리당도 연령조작 논란에 휩싸였네. 대구 수성을에서 주호영 의원 쪽이 .. 더보기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비례대표 8번 배정받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민간인 사찰’ ‘이영호’ ‘몸통’ 등으로 요약. 민간인 사찰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산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원관실)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 삭제 문제는 제가 몸통”이라고 말했다. 장진수 전 주무관이 2010년 7월 검찰 수사 후 1년 9개월 만에 ‘청와대가 지시했다’고 폭로하자, 이 전 비서관이 사실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 전 비서관은 그동안 이 문제에 침묵. 그는 “(작년 8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진수)씨를 선의로 도우려고 2000만원을 줬는데 최근 돌려받았다”며 “지원관실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지 않았다”고 주장. 이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이라는 용어는 민주통합당의 정치 공작”이며 “청와대와 저는 불법사찰을 한 일이 없다,.. 더보기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공천,친박 독주-여성소외"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북한 로켓’과 ‘서해’이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에 통보한 광명성 3호의 항로를 분석. 내달 발사할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변산반도 서쪽 140㎞ 해역에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진체의 예상 추락 위치가 공해상이지만 로켓의 기술적 결함 등으로 중간에 폭발할 경우 한국 영토나 영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논란이 예상. 조선일보는 한미 양국이 로켓 잔해 회수 작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 최신 정찰기, 이지스함, 기뢰 탐색함, 잠수함 구조함 등을 투입할 계획. ● 고리 원전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고리원자력발전소의 실무 매뉴얼에 원전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후 수단인 수동비상교류발전기 대처방법이 누락.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