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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

[조간브리핑] 한나라 쇄신? 조중동 반성이 우선!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강기석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종결됐다는 소식을 조간들이 1면에서 전하고 있다. 원정대 가족들은 30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해발 4800m)에서 위령제를 열었다. 이들의 합동영결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산악인의 장’으로 엄수. ○ 지난 7월 제주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들 시신이 3개월 만에 발견된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고의 추락’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블랙박스 행방이 묘연해 사고 원인규명은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 경향신문 사설. ‘20-40대 선거표심’ 앞에 반성해야 할 보수언론 이번 선거과정에서 시대착오적인 색깔론과 토건 지상주의, 반복지주의에 앞장섰던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이.. 더보기
이집트 ‘관변 언론’ 돌변이 MB정부에 시사하는 것 [핫이슈] 조중동이 ‘MB정부편’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오늘 동아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났습니다. 4면에 무바라크 퇴진 이후 ‘뉴이집트 시대’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 제 눈길을 끈 건 이란 기사였습니다. 제목만 봐도 딱 아시겠죠? 무바라크 퇴진 전과 이후 이집트 ‘관변 언론’의 180도 달라진 태도를 비판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비슷한 내용을 이미 인터넷신문 등에서 읽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관변 언론’을 비판하는 내용을 동아일보에서 접하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동아일보가 비판하는 이집트 관변 언론과 국내 조중동이 과연 얼마나 다를까 -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 언론의 상황과 한국 언론의 수준 - 별반 다르지 않다 외신들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