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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조간브리핑] 저축은행들이 종편에 30억 투자한 이유 오늘 조간1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일보 1면 사진. 개장 후 첫 주말인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는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는 사진을 1면에 실었고, 동아일보는 언론사 최초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의 모습을 공개. - 경향신문 1면. 전국 검찰 ‘행동 준비’ 김준규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와 검찰 직원들에게 이번 연휴 기간 ‘언제든 출근 가능하도록 비상 대기’를 지시하고, 현충일인 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검찰이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내부 문제로 전 직원에게 비상 대기 지시를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총장이 정치권에 대해 ‘무력시위’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 조선일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여당 의원들이 중국에서 '봉변'을 당한 이유 오늘 조간 1면에는 또 한 명의 감사위원 이름이 등장. 하복동 감사원 감사위원. 부산저축은행 감사의 주심위원이었다. 지난해 9월 부산저축은행 브로커인 윤여성(구속)으로부터 청탁을 받았다고. 하 위원은 김황식 감사원장이 국무총리에 임명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10일까지 6개월 정도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조선일보 1면 기사 제목이 이다. 그리고 휴대전화 기본료를 월 1000원 내린다는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방통위는 ‘자화자찬’ 하고 있지만, 소비자는 ‘체감 못해’ 업계는 ‘시장 왜곡’이라며 반발. - 동아일보 1면. “공성진 의원에 수천만 원 줬다” 삼화저축은행의 불법대출과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이석환)는 한나라당 공성진 국회의원과 옛 통.. 더보기
[조간브리핑] “소말리아 파병 한국군 오염물질 무단투기” 오늘 조간1면에는 ‘고개숙인 프로축구연맹’의 사진이 많이 실려 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대해 “최선을 다해 승부조작을 뿌리 뽑겠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것 같다.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 K리그 정종관 선수가 자살한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 조선일보 1면. 정부, 검찰, 구단 ‘공동 조사단’ 야구 농구 승부조작 여부도 조사 정부 차원의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 조사단이 사상 처음으로 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정당국인 검찰, 주요 프로구단 관계자가 모두 참가하는 승부조작 조사단이 구성될 예정. 이 조사단에는 프로축구 K리그뿐 아니라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관계자들까지 포함. 스포츠 승부조작과 관련해 정부·검찰·프로구단이 참여하는 조사단이 구성되는 것은 한국.. 더보기
[조간브리핑] 금감원 직원은 구속자도 퇴직금 100% 받는다 오늘 조간 1면에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려 있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3000만 원 짜리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모두 1억 5000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긴급 체포. 오늘 새벽 서울구치소에 수감. 그리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의 모습도 1면 사진으로 실려 있다. 그리고 한겨레가 1면에서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지난 주말 극비 방한해 정부 외교안보 부처 고위 인사들을 만났다고 보도. 오늘 이명박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 중앙일보 1면. 금감원 구속자도 퇴직금 100% 금융감독원이 비리 직원에 대한 퇴직금 감액 규정을 오래전(2000년 11월)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 더보기
[조간브리핑] '모래시계' 검사의 끝없는 추락 오늘 조간1면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일제히 사진으로 실려 있다. 9개월만의 악수라고. 하지만 중앙일보는 두 정상의 모습이 아닌, 만찬장 테이블의 여성을 1면에 싣고 있다. 이 여성은 김 위원장의 네 번째 부인인 김옥으로 추정. - 중앙일보 1면. “은진수에게 물방울 다이아 줬다” 부산저축은행 측이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에게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전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 검찰은 또 은 위원이 부산저축은행 측의 주선으로 형을 제주도의 한 호텔 카지노에 취직시킨 뒤 10개월 간 월 1000만원씩 봉급을 받게 했다는 진술도 받아냈다고. 검찰은 은 위원을 다음 주 중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 - 한겨레 1면. ‘은진수씨 부산저축 고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