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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스캔들

[조간브리핑] 강남 대치동에 등장한 ‘슈퍼스타K3’ 특별대비반 - 동아일보 2면. 슈퍼스타K까지 족집게 과외 지금 대국민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노래와 연기를 가르치는 사교육 시장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고. 최근 ‘슈퍼스타K 3’ 특별대비반을 만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실용음악학원은 수업 관련 문의 전화만 하루에 100통 넘게 받고 있다. 이 학원은 SBS가 6월 방영하는 연기자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특별대비반도 만들었다고. 오디션 통과 ‘족집게 과외’도 등장. 이들 학원에서는 족집게 강사에서 현직 PD까지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 조선일보 1면. 건강보험, 12월 되면 나흘치만 남는다 조선일보가 보건복지부 자료(건강보험 2011년 월별 자금수지 전망)를.. 더보기
[조간브리핑] ‘상하이 스캔들’과 덩신밍으로 뒤덮인 한국 언론 * 오늘 조간은 ‘상하이 스캔들’로 뒤덮여 있다. 종합 정리. - 동아, 한국일보 1면. 덩씨, 김정기에게서 직접 기밀 빼낸 정황 덩신밍 씨가 이명박 대통령 등 주요 정치인 20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로부터 직접 빼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덩 씨는 지난해 6월 1일 오후 6시 55∼56분 상하이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김 전 총영사와 기념사진 2장을 찍었다. 2시간 20여 분 뒤인 오후 9시 19∼21분에는 같은 기종의 디지털카메라에 정부 여권 실세 연락처가 줄줄이 찍혔다고. 김 전 총영사는 그동안 ‘음모론’을 주장해 왔다. 관련해서 서울신문 1면. 중국 여성 덩신밍 씨가 올해 1월경 중국 당국에 조사를 받았다고. H 전 영사가 덩 씨의 남편 진모 씨(37)에게 보낸 e메일에 따.. 더보기
‘상하이 스캔들’ 언론은 왜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했을까 [핫이슈] 선정성의 극치 보여준 ‘상하이 스캔들’ 보도 한 중국 여성 때문에 한국 외교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름은 덩신밍 씨.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 소속 영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교가를 뒤흔들어 놓고 있죠. 오늘 아침신문에 논란과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중국 여성 덩신밍 씨의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많은 조간들이 한국 영사관 사진은 ‘블라인드’ 처리한 반면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신문들, 왜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했을까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블라인드 처리를 할 거면 ‘남녀 모두’ 블라인드 처리를 하거나 아니면 둘 다 공개를 하든가,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지.. 더보기
[조간브리핑]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입을 열다 - 조선일보 1면. 실직자 줄 돈 2000억으로 초호화 건물 짓는 고용부 고용노동부가 2000억원을 들여 경기도 분당의 비싼 땅에 호화로운 대형 직업체험관을 짓고 있다. 이 직업체험관은 대지 2만5000여평에 연면적 1만2000여평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지고 있으며,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문제가 있다. 이 예산은 근로자들이 실직(失職)했을 때 찾아 써야 할 고용보험기금에서 전액을 빼내 마련됐다. 고용보험기금은 2007년 이후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법인을 따로 설립해 직원 500명을 두고 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도 논란. “공무원들이 자기들 일자리를 늘리려고 공기업을 또 만든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 경향신문 1면. 군, 글로벌 호크․스텔스기 조기 도입 / 미 정부․업계 ‘입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