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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조간브리핑] 한나라당 위기,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 조간들의 키워드는 ‘한나라당의 위기’다. 대다수 조간들이 한나라당의 갈등과 파열음을 주목.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 3,4명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9일까지)가 끝난 직후, 선도적으로 탈당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 한국일보가 1면에서 보도. 실제 이들이 탈당할 경우 2, 3차 연쇄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총선․대선을 앞둔 상태에서 한나라당으로선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와 함께 당내 수도권 및 범친이계 초재선 의원 10명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한나라당이 해산하거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 재창당까지 해야 한다”고 결의. 이들은 탈당이나 홍준표 대표 사퇴 촉구를 위한 연판장 작성 등을 검토 중. 한나라당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전면에 나설 것.. 더보기
[조간브리핑] 고교생에 예비군훈련장 실탄사격 허용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소식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제목은 친이계가 몰락했다는 쪽에 비중을 실은 곳과 친박시대가 열렸다는 쪽에 방점을 찍은 곳으로 나뉜다. (경향) (동아) (한국) (한겨레) (조선) (중앙) 등이다. 강화 해병대서 사병의 총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한 김모 상병은 어제 오전부터 “○○○를 죽이겠다”고 주변에 말했고 술까지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12면)은 개그맨 임혁필 씨의 사촌동생 이승렬 상병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 - 한국일보 8면. 고교생에 예비군훈련장 실탄사격 허용 국방부가 고등학생까지 실탄 사격을 허용하기로 했다. 실탄 사격 등을 통해 안보에 대한.. 더보기
[조간브리핑] “KBS기자, 민주당 대표실 들어가는 것 봤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다음 달 4일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1면 주요기사를 장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경 수사권 조정 정부 합의안을 일부 수정한 것에 대한 반발. 대검 검사장급 5명도 전원 사의를 표명. 29일 오후 서울 월계역 인근 마들길에서 산사태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제거하고 있는 사진도 많은 조간들이 1면에 싣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KBS기자 당대표실 들어가는 것 봤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KBS 기자가 비공개 회의 때 회의실인 당대표실 주변을 서성이다 회의가 끝나자 당대표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여럿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통상 당 회의가 시작될 무렵 취재 기자와 방송 카메라 기자 등에게 회의실을.. 더보기
종편보도, '비조중동' 언론사 vs 조중동 대립양상 - 조선일보 10면. 북한산 조개 ‘중국산 속여팔기’ 수사 북한산(産) 조개류가 중국산으로 둔갑해 인천항으로 대량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양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둔갑 이유를 남북교역 중단으로 달러를 확보하기 어려워진 북한이 원산지를 속여서라도 팔려고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보도. 북한과 중국 수산물 무역업자들은 씨조개(씨를 받기 위하여 기르는 조개)를 북한 해주와 남포 인근 해역에 뿌려 조개가 자라면 이를 채취한 뒤 중국 단둥에서 중국산으로 둔갑시켜 인천으로 실어보내고 있다고. 해경은 조만간 직원 2~3명을 중국 단둥(丹東)으로 보낼 예정. - 세계일보 1면. 국회, 청원처리 고작 17% 2008년 5월 18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국회에 제출된 청원 185건을 세계일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