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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조간브리핑] 박근혜쪽, 지난 대선때 김경준 조기귀국 요청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사내하청’과 ‘정규직’이다. 현대자동차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하청 노동자는 회사에 직접 고용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조간들이 일제히 이 소식을 1면 주요기사로 전하고 있다. 대법원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3일 현대차 사내하청 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된 최병승 씨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 이번 판결로 현대차에서만 3000~4000여명의 사내하청 노동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작업 형태가 비슷한 다른 자동차 업체는 물론 대부분의 제조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지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4대강 달성보 공사 관계자가 김부겸 의원이 탄 보트를 공격했다고. 김부.. 더보기
[조간브리핑] 출발부터 '삐걱' 한나라 공천위 ● 한나라당 공천위가 출발부터 좀 삐걱거리는 것 같다. 한나라당 진영아(46)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 1일 허위 이력 논란 등으로 사퇴. 공천위원 명단이 발표된 지 불과 하루만. 4ㆍ11 총선 공천 작업이 첫발부터 삐걱. 진 위원 외에도 다른 공천위원 2명의 경력 논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서병문(68) 공천위원은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공천위원에 대해서도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일보 1면. ● 민주당 공천위원장에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선임됐지. 민주통합당은 1일 ‘재벌 개혁 전도사’로 불리는 강철규(67) 우석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강력한 재벌개혁 추진을 예고. 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