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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조간브리핑] 조선일보에서 김효재 '이름 찾기' 오늘 아침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와 관련해 김 전 수석을 15일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 김 전 수석은 혐의를 부인. 하지만 검찰은 김 전 수석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조간들 방점이 조금씩 다르다. 국민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은 1면에 관련 기사와 함께 검찰에 출두하는 김 전 수석의 사진을 실었다. 경향신문과 동아일보는 1면에 김 전 수석 사진을 게재. 서울신문은 1면에 관련 기사를 실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10면 1단으로, 중앙일보는 16면 단신으로 처리. ● 재벌들이 담합에도 앞장섰다는 기사가 있네. 한국일보가 지난해 1월부터 이달 초까지 공정위에서 발표한 44.. 더보기
[조간브리핑] 출발부터 '삐걱' 한나라 공천위 ● 한나라당 공천위가 출발부터 좀 삐걱거리는 것 같다. 한나라당 진영아(46)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 1일 허위 이력 논란 등으로 사퇴. 공천위원 명단이 발표된 지 불과 하루만. 4ㆍ11 총선 공천 작업이 첫발부터 삐걱. 진 위원 외에도 다른 공천위원 2명의 경력 논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서병문(68) 공천위원은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공천위원에 대해서도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일보 1면. ● 민주당 공천위원장에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선임됐지. 민주통합당은 1일 ‘재벌 개혁 전도사’로 불리는 강철규(67) 우석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강력한 재벌개혁 추진을 예고. 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더보기
‘조중동 종편’에 조중동이 침묵하는 이유 [키워드로 본 미디어] 1월3일 ∼1월7일 이번 한 주 미디어 쪽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핫이슈는 역시 ‘조중동 종편’이었습니다. 종편이 워낙 큰 이슈이기 때문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긴 했지만 KBS와 SBS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인규 사장 이름이 여러 번 거론이 됐고, 연관검색어로 고대영 신임 KBS 보도본부장 이름도 언급이 됐습니다. SBS에선 윤세영 회장과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이름이 주목을 받았네요. 이외에도 과 연합뉴스, 제약업계와 을지병원도 이번 한 주 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조중동 방송’과 조중동의 침묵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사업자를 선정, 발표한 것은 지난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조중동은 이를 새해 첫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