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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조간브리핑] 현빈 입대 모습, 조간 1면에 등장하다 - 중앙일보 1면. 빚 125조 LH, 성과급 1910만원씩 줬다 부채가 212조원에 달한 공기업 22곳이 직원들(임원 제외)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은 1조746억원이며, 직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받았다고. 국회 기획재정위 권경석 의원이 중앙일보와 함께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공기업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다. LH는 2010년 말 현재 125조7000억원에 달하는 부채 때문에 하루 100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도 감당할 수 없게 된 상태인데도, 지난해 직원 5600명(LH의 경영공시 자료)에게 평균 1910만원의 성과급을 줬다. 임원 1인당 4000만~5000만원을 줬다고. - 경향신문 1면. 사울사대, 경인교대 인수 나섰다 서울대 사범대학이 경인교대를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서울.. 더보기
[조간브리핑] UAE원전 수주 논란, '주류언론'은 왜 침묵하나 - 동아일보 12면. 엉뚱한 해적 … “귀화하면 안될까요” 한국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중 한 명이 귀화 요구를 했다고. 이 해적은 압둘라 시룸(21). 조사과정에서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 한국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요리사 출신인 시룸은 한국에 압송된 이후 “한국은 매우 좋은 나라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다른 해적들도 “아프리카에 있는 어지간한 호텔보다 한국 유치장이 낫다”는 말을 했다고. 이들이 한국 국적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 조선일보 1면. 삼호주얼리호 운항 코스, 해적들은 꿰뚫고 있었다 특별수사본부가 압송돼온 해적 5명을 조사한 결과, 해적 중 한명이 “죽은 두목이 어디론가부터 정보를 얻어 본거지에서 출발해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는.. 더보기
결혼 3주년 선물 물었더니 현빈 데려오라는 아내 [이주의 방송, 무엇을 말했나] 1월9일 ∼1월16일 드라마 이번 한 주(1월9일∼16일) 드라마 분야 ‘핫이슈’는 SBS 주말드라마 의 종영입니다. 아마 많은 여성들이 아쉬워했을 겁니다. 하지만 남성·남편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물론 이 주장은 객관적인 통계가 수반되지 않은 저의 개인 추정이란 점을 말씀드립니다. 쩝! 이 방영되는 동안 ‘시가폐인’이 많이 등장했죠. ‘시가폐인’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분들이고, 그 여성분들 가운데 또 상당수가 ‘부인들’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덕분에 방영 시 전국에서 ‘시가 홀아비’가 속출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열풍이 어느 정도였는지 단적으로 설명해 주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시크릿 가든’ 열풍, 드라마 종영 후에도 한동안 이어질 듯 은 종영했지만 그 열풍은 한.. 더보기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독주는 계속된다 [이주의 방송, 무엇을 말했나] 1월2일∼1월8일 드라마 부분 2011년 새해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방송은 무엇을 말했을까요. 드라마와 예능, 시사교양 이렇게 3분야로 나눠서 흐름과 트렌드를 짚어 봤습니다. 먼저 드라마 부분입니다. ‘격전’ 예고하는 수목 드라마 2011년 첫 주 가장 돋보였던 분야는 드라마였습니다. 방송3사가 새해를 겨냥해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기대도 크고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다는 얘기죠. 그 중에서도 수목 드라마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수목 드라마는 MBC (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와 SBS (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입니다. 는 김태희와 송승헌이라는 두 톱스타를 앞세웠다는 점에서, 은 박신양과 김아중이 출연했다는 점.. 더보기
드라마에 등장한 책이 많이 팔리면 '나쁜' 것일까 [곰돌카페] 드라마 ‘책 협찬’ 적극 권장해야 한다 책이 드라마에 ‘소품’으로 나왔습니다. ‘멋진’ 주인공 서재에 꽂혀 있기도 하고, 가끔 주인공 대화에 인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책을 본 시청자들이 드라마 방영 이후 서점에서 책을 사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오늘(20일) 경향신문 22면 ‘문화수첩’에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출판계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작이죠? SBS 드라마 .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 드라마 덕분에 책을 ‘협찬’했던 민음사의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답니다. 드라마 통해 책에 관심을 갖는 게 문제일까 주인공 김주원(현빈)의 서재에 꽂혀 있거나 에 나온 책을 시청자들이 유심히 보고 주문을 하고 있는 거죠. 일부 인터넷 서점에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