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노조의 ‘김재철 사장 반대’는 최선이었나 [핫이슈] MBC사장 선임과정의 ‘보수화’에 대한 단상 MBC 차기 사장으로 김재철 사장이 선임됐다. 예정된 결말이었다. 그만큼 ‘재미’도 없었고 의미도 없었다.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의 후보 사퇴가 그나마 관심을 모은 정도였다. ‘공영방송’ MBC 사장 선임은 그렇게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다. 이렇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건 ‘뒷북’이다. 어차피 ‘판’이 뒤집힐 가능성 자체가 희박했기 때문이다. ‘다른 후보들’ 가운데 참신한 인물이라도 있었다면 그나마 ‘흥행’이 좀 됐을 텐데, 이번에 사장에 도전한 후보들은 ‘지난 경선’ 때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좀 거칠게 말해 김재철 사장을 제외한 후보들도 김 사장 만큼 식상했다는 말이다. MBC사장 선임과정은 너무 보수적이었다 여기서 김재철 사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