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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조간브리핑] 저축은행들이 종편에 30억 투자한 이유 오늘 조간1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일보 1면 사진. 개장 후 첫 주말인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는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는 사진을 1면에 실었고, 동아일보는 언론사 최초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의 모습을 공개. - 경향신문 1면. 전국 검찰 ‘행동 준비’ 김준규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와 검찰 직원들에게 이번 연휴 기간 ‘언제든 출근 가능하도록 비상 대기’를 지시하고, 현충일인 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검찰이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내부 문제로 전 직원에게 비상 대기 지시를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총장이 정치권에 대해 ‘무력시위’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 조선일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유성기업에 공권력이 신속히 투입된 이유 오늘 조간들은 1면에서 청와대와 민주당이 저축은행 사태를 두고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한미공동조사단이 경북 칠곡 왜관읍의 캠프 캐럴 미군기지 인근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모습도 1면 사진으로 실려 있다. 한겨레는 1면에서 ‘캠프 캐럴’에 대한 기지 내 매몰지 조사를 앞두고 미군이 ‘지하투과 레이더’(GPR) 방식을 고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 토양과 지하수에서 시료를 추출하는 ‘샘플링 방식’을 택할 경우 다른 독성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 경향신문 1면. “차 생산 올스톱”에 넘어가 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 노동부 고위 간부가 유성기업 파업에 대한 신속한 공권력 투입 배경과 관련, “현대자동차가 생산중단 될 것처럼 얘기했는데, 현대차에 속은 .. 더보기
[조간브리핑] 전두환․노태우 경호 비용 연 15억 많은 조간들이 과학벨트 관련 기사를 1면에 배치. 대구경북(6000억)과 광주(1조5000억)에 분산배치하면서 당초 예산(3조5000억)보다 1조7000억 늘어난 점 등을 거론하며 국민부담 늘린 ‘지역 나눠주기’라고 비판. 이라는 경향신문 1면 제목이 인상적. 그리고 최경주 선수가 40개월 만에 PGA투어에서 정상에 등극한 것도 1면 주요기사와 스포츠면을 가득 채웠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실적 위주의 대기업 총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 역시 1면에서 소개. - 조선일보 1면. 감사원 ‘저축은행 부실’ 1년전 대통령에 보고 김황식 국무총리가 감사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5월이었다고. 부산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 규모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이명박 .. 더보기
[조간브리핑] 동아 조선의 ‘박근혜 역할론’ 띄우기 오늘 조간1면에는 한 명의 여성과 네 명의 남자 사진이 실려 있다. 한 명의 여성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이고 네 명의 남성은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그리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이다. 네 명의 표정을 유심히 보시면 아주 ‘재미’ 있다. 1면에서 또 주목되는 건 ‘박근혜 역할론’이 여권 내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아․조선일보가 약속이나 한 듯이 1면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골자. ‘세대교체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중도성향 초선모임인 ‘민본21’과 소장파들은 “젊은 대표로 당의 체질과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동아일보 4면. 4.. 더보기
[조간브리핑] 재보선 전체결과보다 ‘분당을’ 패배를 더 주목한 조중동 오늘 조간1면은 4․27 재보선 특집이다. 거의 모든 조간1면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사진이 실려 있다. ‘손학규’ ‘분당’ ‘한나라 참패’가 오늘의 키워드. 1면 제목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국민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이다. 한 가지 특징적인 건, 조중동 등 이른바 보수신문은 한나라 참패보다는 분당을 패배에 더 주목을 했다는 점이다. 한나라 텃밭이 무너진 것에 대한 위기감의 발로인 걸까. - 조선일보 1면. 이 대통령, 이르면 주말 개각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한 5개 부처 안팎에 대한 개각을 실시할 예정.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재보선을 계기로 교체가 필요한 장관들을 가능한 한 빨리 바꿀 계획”이라며 “최종 후보자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