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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조간브리핑] 김포공항 투시검색 승객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많아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정전사태’와 저축은행. 청와대가 ‘정전사태’ 책임론과 관련, ‘선 사태수습 후 최중경 장관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아침신문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일보는 사실상 경질이라고 보도. 더보기
[조간브리핑] 추석이 끝나도 식지 않는 '안철수 열풍' 13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직원들이 탈북 주민 9명을 헬기에서 순시선으로 옮겨 태우고 있는 모습을 많은 조간들이 1면에 실었다. 이들은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도 이를 받아들여 한국으로 보낼 것으로 예상.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의 야권 통합후보 선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박근혜 45.2% 안철수 41.2%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3일 여론조사를 실시. 2012년 대선을 가상한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45.2%,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41.2%였고 ‘모름·무응답’은 13.6%였다. ‘안철수 바람’이 한 번 더 확인... 더보기
[조간브리핑] '대선후보' 안철수에 방점 찍은 조간들 안철수와 박원순. 두 사람은 오늘도 아침신문들의 주인공이 됐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 지지의사를 밝히며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 모든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안 교수 행보는 서울시장 보선은 물론이고 내년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정국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건’ 대선은 전혀 생각해 본적 없다는 안철수 교수의 말을 믿어준 신문들이 없다는 점. 신문들은 (동아 1면) (중앙 1면) (한겨레3면) 등 안 교수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안철수 42.4% 박근혜 40.5% 뉴시스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6일 전국의 19세 이상의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실시. 차기 대선후보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 더보기
[조간브리핑] 곽노현을 주목한 조중동, 박태규를 주목한 경향 한겨레 오늘 조간들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로 나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중동 등 보수신문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관련 기사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고,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귀국함에 따라 저축은행 비리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싣고 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세계기록 보유자가 모두 실격 판정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 우사인 볼트가 남자 100m 결선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된 데 이어 29일에는 다이론 로블레스가 남자 110m 허들 결선에서 ‘신체접촉에 따른 진로방해’ 협의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 조선일보 1면. 곽노현․박명기 측, 단일화 직전 사당동 비밀회동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측이 6·2 지방선거 보름 전인 작.. 더보기
부산 민심 잡으려다 피해자만 두번 울린 저축은행 사태 [숫자로 본 한 주간] ‘검찰-국회-정부’의 부실활동이 빚은 참사 이번 한 주는 ‘6000만’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피해대책소위원회가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6000만원까지 전액 보상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도 차등 보상하기로 해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6000만’은 바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금액 6000만원을 말하는데요, 오늘은 ‘국회 저축은행 특위 활동과 6000만원 논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마련한 이 같은 방안이 사실상 좌초됐습니다. 여론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는데요 그만큼 여론의 역풍이 거세다는 얘기입니다. 부신 민심을 잡기 위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