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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조간브리핑] '농협 해킹' 북한 가능성을 1면에 올린 중앙일보 오늘 조간 1면에는 오늘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국가수반모임 ‘엘더스’ 회원 4명이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사진이 일제히 실려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영업 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서 영업 정지 전날에 임직원들과 친인척들의 돈을 무더기로 인출한 소식도 일제히 주요 기사로 전하고 있다. 특히 라는 조선일보 1면 제목이 눈길을 끈다. - 한국일보 12면. 저축은행 수사 돕더니 … 금융당국 책임은 없을까.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호경)는 25일 금감원 2급 조사역 정모씨를 체포. 정씨는 금감원에서 저축은행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 영업정지 된 보해저축은행을 관리ㆍ감독하는 과정에서 오모 대표로부터 “선처해..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대 음대 이어 고려대 의대 조교 ‘폭언 교수’ 고소 - 조선일보 12면. 석해균 선장, 의식 완전 회복 지난 3일 의식을 일시 회복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호흡곤란에 빠졌던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19일 만에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하지만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었던 사고 순간이나 귀국한 뒤 잠시 의식을 회복한 일은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고 있다. 석 선장은 질문을 하면 눈을 한두 번 깜빡이는 형태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아주대 병원 측은 “조금씩 기억과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 국민일보 1면. 저축은행 21%, 금감원 인사 ‘감사’ 채용 국민일보가 105개 저축은행 임원을 분석한 결과 22개(21.0%) 저축은행에서 금감원 출신을 감사·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전체 저축은행의 20% 이상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감사로.. 더보기
[조간브리핑] 장관 옷에 흙 묻을까 비닐 까는 구제역 인부들 - 한국일보 1면. 이귀남 법무장관 “남기춘 인사조치할 것” 이귀남 법무부 장관 관련 기사가 오늘도 쏟아졌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간부들 앞에서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이던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의 교체를 공공연히 거론. 당시 수사검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대형수사를 원치 않는 청와대와 정치권의 의도대로 이 장관이 끌려간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남 전 지검장은 결국 스스로 옷을 벗었다. 경향과 조선일보도 1면에서 이귀남 법무장관 소식을 다루고 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에도 법무부 간부를 통해 울산지검의 한나라당 관계자 선거법 위반 수사에도 부당한 개입을 했다고.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말경 울산지역 구청장 3명 등 한나라당 관계자 8명에 대한 선거법위반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