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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동아일보가 1면에 사과문 게재해야 하는 이유 ■ 조현오 발언만 듣고 1면 머리기사 쓴 동아일보 ■ 검찰, 조현오 불구속 기소하자 역시 받아쓰기 … 받아쓰기 구태 여전 ■ 경향신문만 사설에서 ‘검찰과 조현오’ 비판 검찰이 17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패륜적 망언으로 고소·고발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사자(死者) 명예훼손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족들이 조 전 청장을 고발한 지 2년1개월 만입니다. 조 전 청장의 허위주장이 계속될 때도 전직 경찰 총수에 대한 예우를 내세워 서면조사만 반복한 검찰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MB정부가 들어선 이후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한 적이 있던가요. 지금 검찰은 정권 눈치나 보는 ‘정치검찰’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끝까지 ‘정치검찰’에 충실한(?) 검찰 … 이제 검찰은 개혁대상 .. 더보기
[조간브리핑] 조현오, '노무현 명예훼손'으로 기소될 듯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강남3구’이다. 정부가 10일 침체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17번째 작품.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MB 정부 4년간 지속돼 온 집값 하락과 거래 부진은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국내경제 침체, 심각한 가계부채 문제를 의식한 각종 금융규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실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여서 이번 규제 완화만으로 효과를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 새누리당이 청와대와 선을 그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청와대를 방어하거나 변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 더보기
한겨레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청탁"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대선’으로 요약. 23일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 새누리당에선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 김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정몽준 전 대표는 금주 말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 이재오 의원도 25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민생투어를 가진 뒤 대선 도전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정운찬 전 총리도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월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민주통합당에선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내달 중 대선 출마를 선언할 듯. 22일 유럽 방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는 귀국 직후 대선 출마 입.. 더보기
[조간브리핑] 미니스커트 안철수 춤을 보고 싶다면? 투표하세요!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조현오 경찰청장’이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겠다며 9일 사의를 표명. 그러나 경찰청장의 거취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청와대의 뜻이 반영된 ‘사실상의 경질’이라는 관측. 조 청장의 임기는 오는 8월까지다.경향신문은 4·11 총선을 앞두고 조 청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총선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청와대의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수원 여성 살해사건이 선거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는 지난주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 그런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또 거짓말을 했다고.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확보하고도 7일 동안이나 은폐. 중앙일보 1면. 경찰이 11.. 더보기
[조간브리핑] 검찰, 민주당 대표 경선때 통화기록 무더기 조회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4ㆍ11 총선’이다. 여야가 29일 246개 지역구에서 14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 새누리당 이혜훈 종합상황실장, 이준석 비대위원, 이에리사·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 등은 0시 송파구 거여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등이 29일 0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를 방문해 ‘심판의 새벽이 열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56.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재외국민투표가 실시됐는데 첫날은 좀 썰렁했다고.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19대 총선)가 28일 시작.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107개국 158개 투표소에서 진행. 비례대표 선출에 반영되는 정당 지지 투표만 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