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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밥퍼’의 440만 그릇 [숫자로 본 한 주간] ‘4,440,000’이 갖는 의미 이번 한 주는 ‘4,440,0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 4,440,000은 어떤 의미? ‘4,440,000’이라는 숫자, 피부로 와 닿지 않으시죠? 이 숫자는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지금까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한 밥그릇 수를 말합니다. 밥퍼 나눔 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밥 한 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지금까지 대략 4,440,000 그릇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고 합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아 그 그릇이 갖는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자는 차원에서 4,440,000을 한 주를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밥은 보통 한 그릇, 두 그릇, 이런 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4,44.. 더보기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다 쏴 죽이겠다" - 한겨레 1면.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행패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회가 진행중인 조계사 경내로 들어와 신도들을 상대로 욕설을 하고 탁자를 발로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보수단체 회원들의 행패는 지난 22일 오후 조계사에서 신도 3000여명이 모여 정부·여당의 ‘4대강 사업’ 강행과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등에 항의하는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 일어났다. 군복을 입은 남성 7~8명이 조계사 경내로 들이닥쳐 신도들에게 “총 가지고 와라. 이것들 다 쏴 죽이겠다” 등의 욕설을 하며 탁자를 발로 걷어찼다고. 조계사 측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난동을 부린 친정부 관변단체 회원들을 처벌하는 한편, 종교를 차별하고 소통을 거부한 데 대한 이명박 정부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