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진중공업

[조간브리핑] 모의 청문회에 '동원'된 검찰 간부들 스페인의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명이 마드리드 중심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사진이 1면에 실려 있다. 이들은 정치인, 은행, 경제위기, 정부의 긴축재정안에 항의하는 의미로 시위를 벌였다. 한겨레는 조계종 도법 스님의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다. 전경련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 KT 빌딩 앞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108배를 하고 있는 모습. 남한 범죄조직에 고용된 북한 컴퓨터 전문가들이 국내 온라인 게임을 해킹해 ‘외화벌이’를 해온 소식이 조간들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 사이트를 해킹해 돈벌이를 한 사실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우리나라 대학생 약 5만명이 대부업체에 800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 동아일보 1면. 캠프캐럴 지하.. 더보기
[조간브리핑] 트위터 영향력 박근혜보다 김여진이 세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들이 김포공항에서 9시간 버티고 돌아갔다는 소식을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다루고 있다. 서울신문 1면 제목이 이다. 우리 정부의 과잉대응으로 이슈를 키워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에 정박 중이던 최신 핵잠수함에서 방사성 물질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고 조선 동아일보 등이 1면에서 보도. 조선일보는 ‘자본주의 4.0’이라는 화두를 1면에서 제시. ‘50년 한강의 기적’이 한계에 부딪혔고 때문에 다 같이 행복한 성장으로 가야하는 ‘따뜻한 자본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 지금까지 성장을 강조해 온 조선일보가 보인 논조와는 다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 동아일보 1면. 산사태 메시지 서초구 거짓말 서울 서초구가 산림청에서 전송한 .. 더보기
[조간브리핑] 산림청 산사태 경고 문자, 서초구 퇴직자에게 간 이유 울릉도 방문의사를 밝힌 일본 우익교수가 오늘 새벽 추방됐다는 내용을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이 1면 주요기사로 보도. 경향과 한겨레는 큰 충돌 없이 끝난 ‘3차 희망버스’의 평가와 의미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 해법 마련에 비중을 두는 모습. 7월30일 새벽 트리니다드토바고 국적기인 카리브 항공 소속 여객기가 남미 가이아나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모습도 조간들이 1면 사진으로 싣고 있다. 이 여객기는 앞부분이 두 동강 난 채 멈춰 서 있는데 일부 부상자만 있고 사망이나 중상자는 없었다. - 경향신문 10면. 우면산 수재민, 집단소송 추진 서울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 산사태가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에서도.. 더보기
[조간브리핑] 방통심의위원이 블로그에 음란물(?)을 올린 까닭은 오늘 조간1면에는 장미꽃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려 있다. 노르웨이 테러 참사 희생자를 위해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20만 명의 추모객들이 오슬로 시청 앞 광장에서 여러 색깔의 장미를 높이 들고 ‘장미행진’을 벌이는 모습. 경향신문은 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테러 뒤에 노르웨이가 보여주는 모습은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과 대조적”이라고 평가. 한겨레는 제주도 강정마을을 1면에서 주목.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밀어붙여 지금 강정마을은 폭풍전야라고 1면에서 보도. 전기료가 다음달부터 평균 4.9% 인상된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 소식으로 보도. - 조선일보 1면. 이 대통령 “일 의원들 오면 공항서 돌려보내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다음 달 초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의 ‘영토에 ..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내용이 일제히 1면에 실려 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정치를 잘못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 출신이다 보니 회사 경영하듯 국가를 경영하고, 3년 반 동안 여의도 정치인들을 멀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19일 영국 런던 의회에서 열린 전화도청 청문회에 아들과 함께 출석한 사진이 조간 1면에 일제히 실렸다. - 경향신문 10면.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측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증거 유출을 시도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던 한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