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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간브리핑] 국내에 있으면서 해외 있다고 '뻥 친'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오늘 조간들은 ‘고개 숙인 전경련 회장’을 1면에 담았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주최한 공청회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출석. 대기업 행태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그런데 조간들의 ‘방점’이 조금씩 다르다. 중앙일보는 1면 기사 제목을 라고 뽑은 반면 한겨레는 “1시간 지각한 허창수 회장이 ‘조금 늦어 송구하다’고 하면서도 대기업 횡포 질타엔 사과가 없었다”고 비판. 조선일보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9개월 동안 대피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다고 보도. 19개 대피소 중 대부분이 최근 폭우로 침수되고 전기도 끊긴 상태. 실패하고 나서도 배운 게 없다고 질타. 재산 많은 직장인들이 건강보험료를 더 낸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보도. - 한겨레 2면. ..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 언론'이 홀대한 전북 비 피해 상황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구글도 애플처럼 스마트폰 제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모토로라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경우 안드로이드 OS를 스마트폰에 사용해온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전망.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등 ‘범현대가’ 오너 가족과 그룹사가 5000억원대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만든다는 소식도 1면 주요기사. 정몽준 전 대표는 사재 2000억 원을 출연. 재산 헌납을 통해 ‘재벌 정치인’ 이미지를 불식, 대선 행보에 탄력을 얻으려는 것이란 분석. 그리고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가 광복절인 15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연주하는 모습도 많은 조간들.. 더보기
[조간브리핑] 역사 속에 묻힌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오늘 조간들 1면은 다양하다. 한국일보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1면과 9면에 싣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나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 국민일보는 한국 인삼이 미국 캐나다 중국 등 경쟁국의 발 빠른 시장 장악으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는 내용을 1면에 보도. 중앙일보는 ‘북파공작원 전광수’씨가 지난달 총리실 특수임무 보상심의위로부터 “1962년 9월30일 북파공작 훈련 도중 사망했다”는 내용의 순직확인서를 받은 것을 1면에서 보도. 49년 만에 이름을 되찾은 셈. 동아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지 1년이 됐지만, 각 분야 전문가 10명에게 평가를 의뢰한 결과 평균 C학점인 것.. 더보기
[조간브리핑] 홍준표 “4대강 공사로 홍수 피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1면에 실려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별 물가 비교표를 매달 공개하도록 지시한 내용도 주요기사로 배치. 중국이 국정원 직원 2명을 10개월째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조간 1면 주요기사로 실렸다. 북한 관련 정보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부인. 조선일보는 인도네시아가 1조1400억원 규모의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사실상 선정했다는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김연아 선수를 단독 인터뷰 한 내용을 1면에 실었다. - 동아일보 1면. 전기료 내달부터 평균 4.9% 인상 8월부터 전기료가 평균 4...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내용이 일제히 1면에 실려 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정치를 잘못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 출신이다 보니 회사 경영하듯 국가를 경영하고, 3년 반 동안 여의도 정치인들을 멀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19일 영국 런던 의회에서 열린 전화도청 청문회에 아들과 함께 출석한 사진이 조간 1면에 일제히 실렸다. - 경향신문 10면.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측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증거 유출을 시도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던 한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