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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한겨레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청탁"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대선’으로 요약. 23일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 새누리당에선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 김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정몽준 전 대표는 금주 말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 이재오 의원도 25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민생투어를 가진 뒤 대선 도전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정운찬 전 총리도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월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민주통합당에선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내달 중 대선 출마를 선언할 듯. 22일 유럽 방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는 귀국 직후 대선 출마 입.. 더보기
조선 동아가 ‘문재인 발언’을 활용하는 법 [핫이슈] ‘야권연대’ 파기에 문재인 활용 논란 오늘 아침신문 가운데 관심 있게 봐야할 기사가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당선자(노무현재단 이사장) 발언에 대한 각 신문들의 보도태도다. 가장 상식적인 보도는 한겨레 기사다. 한겨레는 5면 에서 19일 민주통합당 당선자 대회에서 문재인 당선자의 발언내용을 소개했다. 한겨레가 전한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한겨레, 문재인 “자성 필요․패배주의 옳지 않다” “이번 총선 결과가 국민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쳐 아쉽고 송구하다. 저희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성하면서 국민께 더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당이 지나치게 패배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빨리 털고 벗어나서 희망을 키워나가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보기
[조간브리핑] SBS 힐링캠프 ‘박원순 서울시장편’이 돌연 취소 오늘 아침신문들이 주목한 소식은 ‘학교폭력’이다. 교과부가 1월18일~2월20일 전국 1만1,363개 초ㆍ중ㆍ고교 55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 어느 학교의 폭력과 일진 문제가 심각한 지 실명 공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간 폭력실태 현황을 비교할 수 있게 돼 파장이 예상. 하지만 조간들이 교과부 전수조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조선일보는 (1면)면서 비중 있게 보도. 하지만 경경향 동아 서울 세계 중앙 한겨레 등 많은 신문들은 엉터리 통계 조사로 ‘폭력학교’ 낙인을 찍는다며 비판. 559만명 가운데 139만명이 응답해 회수율이 낮다. 한 명도 응답하지 않은 학교도 143곳에 이르렀다. 25억 들이고 ‘깡통 통계’를 냈다는 비판. ● 강남을 미봉인 .. 더보기
[조간브리핑] 문대성과 김형태 '개인'이 아닌 새누리당 책임이다 오늘 아침신문 1면을 장식한 남자는 ‘문대성’이다. 거의 모든 조간 1면 사진을 장식.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부산 사하갑)가 18일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탈당하지 않고 국민대의 표절 여부 심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당초 문 당선자는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돌연 번복. 문 당선자는 탈당 의사를 담은 기자회견문도 작성해 둔 상태. 새누리당은 18일 밤 지도부 긴급 회동 끝에 문 당선자에게 사실상 탈당을 요구. 이상일 대변인은 “문 당선자는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19일 당 윤리위를 개최키로. 하지만 새누리당이 두 당선자 개인문제로 이 사안을 몰아가는 것은 논란이 있다. 애초 공천을 하지 말던.. 더보기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완승' 민주통합당 '패배' 새누리당이 4ㆍ11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해 승리. 12일 오전 4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52석(비례 25석)을 차지. 과반을 1석 웃도는 1당이자 단독과반을 차지. 민주당은 127석(비례 21석), 통합진보당은 13석(6석), 자유선진당은 5석(2석), 기타 무소속은 3석 등으로 각각 예상. 정당별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42.77%로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 36.37%, 통합진보당 10.31%, 자유선진당 3.24%로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권심판론’ 공세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8개월 앞두고 치러진 선거에서 선전을 펼침으로써 대선가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조간들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서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경향신문(1면)은 이명박 정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