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환경올림픽” 약속한 평창의 딜레마 조간들의 ‘평창 특집’은 오늘도 계속. 특히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지면을 할애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소식을 싣고 있다. 경향신문은 1면에서 정부와 여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고 보도. - 한겨레 1면. “환경올림픽” 약속한 평창의 딜레마 평창이 ‘가리왕산의 딜레마’에 빠졌다. 강원도는 정선군 가리왕산 일대에 880억원을 들여 알파인 경기장을 지을 계획이다. 하지만 이곳은 남한에서 생태계가 가장 우수한 곳 중 하나다. 멸종위기종인 담비와 삵, 하늘다람쥐 등이 살고 분비나무와 주목이 자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도 지정돼 있다. 산림법에 따라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 지역. 정부와 강원도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산림법을 피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