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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간브리핑] 중앙일보 "홍준표-나경원 공천 유보" ● 새누리당이 오늘 2차 명단을 발표하지. 신문마다 엇갈리고 있다. 각 신문마다 공천 확정자와 탈락자 명단이 엇갈리고 있다. 오늘 신문 잘 보셔야 할 듯. 중앙일보 1면.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4일 심야 회의를 열어 2차 공천자 명단(전략공천지역, 경선지역 포함)을 확정. 홍준표ㆍ나경원 전 의원 공천이 유보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동아일보는 동대문을에 홍준표 전 대표가 공천됐다고 보도. 동아는 서울 종로에 6선의 친박계 홍사덕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 중앙일보는 이재오 의원의 핵심 측근인 진수희(재선·서울 성동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권택기(초선·광진갑) 의원도 공천이 보류됐다고 전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부산지역 중진인 김무성(4선·부.. 더보기
[조간브리핑] MB 측근 비리관련 '대국민 사과' 검토 ●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측근 및 친ㆍ인척 비리 의혹과 관련, 조만간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 여권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불미스런 문제와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친ㆍ인척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해명하고 국민에게 머리를 숙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과 방식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2면. ● 총수없는 대기업도 계열사가 급증하고 있다지. 공기업에서 민영화한 KT와 포스코, KT&G 등 총수 없는 공룡 기업들이 문어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포스코 계열사는 2007년 23개에서 올해 2월 1일 현재 70개로 3배 넘게 치솟았다. KT와 KT&G 역시 같은 기..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명숙보다 노무현을 떠올린 동아와 중앙일보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한명숙’ ‘친노’ ‘시민세력’ ‘노무현’ 등으로 요약된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대표로 선출했다. 친노∙시민세력인 문성근 후보도 2위로 입성. 75만여명의 대규모 선거인단이 구성돼 ‘모바일 시민 혁명’으로도 불린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시민들이 기성 정당 정치를 경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금주 중으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달 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천 개혁에 착수하는 등 곧바로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 오늘 조간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건,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다. 두 신문은 1면 제목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 동아일보는 라는 제목을 뽑았고, 중앙일보 1면 제목은 . ● ‘4대강 특수’ 도화엔지니어링이.. 더보기
[조간브리핑] 돈봉투 전달자는 박희태 의장 전 비서관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뿔테안경’ ‘박희태’ ‘고모 보좌관’ 등으로 요약된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사무실에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전달한 ‘뿔테 안경의 젊은 남성’은 현재 한나라당 Y의원실에서 근무하는 고모 보좌관으로 확인. 고 보좌관은 17대 국회에서 박희태 국회의장(당시 의원)의 비서관을 지냈으며, 2008년 전대 당시 박 후보 캠프에서 일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부장검사)은 금명간 고 보좌관을 소환 통보하고, 불응할 경우 강제로 신병을 확보할 방침. 박희태 국회의장이 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18일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 중앙일보는 1면에서 고모 보좌관의 실명(고명진)을 언급. 관련 내용을 머리기사로 보도한 곳은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한겨레 한.. 더보기
[조간브리핑] MB와 한나라당 '물어뜯는' 동아 종편 정치 관련 기사들이 많다. 오늘 아침신문들의 키워드는 한나라당, 박희태, 돈 봉투 등과 같은 단어로 요약된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8일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나왔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에게 돈봉투를 준 사건은 2008년 7·3 전당대회였고, 돈을 건넨 당 대표 후보는 박희태 현 국회의장이라고 진술. 검찰은 후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다른 의원들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방침. 2010년 전당대회에 대해서도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정리. ● 동아일보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네. 2008년 7·3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후보 측의 서울 및 원외조직을 책임졌던 A 당협위원장이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 원씩을 돌리도록 소속 구의원들에게 지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