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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수사권조정

[조간브리핑] 동아 조선 “한미FTA, 한국경제 새로운 지평을 열 것"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한미FTA. 하지만 제목에서부터 한미FTA에 대한 평가와 방점이 확연히 나뉜다. 동아일보는 (1면)라는 제목을 뽑았고 조선일보는 가 1면 제목. 이들은 “한국 경제가 한·EU FTA와 한·미 FTA라는 이름의 양 날개를 달고 세계 속으로 비상하게 됐다”(조선)고 평가. 그러면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돼 한국 경제에 새로운 지평을 연 날이지만 국회가 헌정 사상 초유의 최루탄 테러를 당한 날로 남게 됐다”(동아)며 야당 비판에 무게를 실었다.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는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날치기로 처리한 것을 비판. 이들 신문은 (경향) (한국) (한겨레) 등에서 “야당이 무효 투쟁을 선언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중단해 정국이 급격히 경색될 것”으.. 더보기
[조간브리핑] “KBS기자, 민주당 대표실 들어가는 것 봤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다음 달 4일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1면 주요기사를 장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경 수사권 조정 정부 합의안을 일부 수정한 것에 대한 반발. 대검 검사장급 5명도 전원 사의를 표명. 29일 오후 서울 월계역 인근 마들길에서 산사태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제거하고 있는 사진도 많은 조간들이 1면에 싣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KBS기자 당대표실 들어가는 것 봤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KBS 기자가 비공개 회의 때 회의실인 당대표실 주변을 서성이다 회의가 끝나자 당대표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여럿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통상 당 회의가 시작될 무렵 취재 기자와 방송 카메라 기자 등에게 회의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