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트 상황, ‘남의 나라’ 일로만 치부해선 안 된다 [숫자로 본 한주간] 이집트 사망자 365명과 한국의 민주주의 이번 한 주는 ‘365’라는 숫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365’는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 수를 말합니다. 지난달 말 시작돼 18일 동안 계속된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최소 365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보건부가 발표를 했는데요, 이 수치에는 경찰 사망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잠정 집계인 데다 민간인만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18일 동안 365명이 사망한 이집트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3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하던 무바라크가 하야했고, 시민들의 혁명이 승리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집트 시민들의 희생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집트 시민혁명은5`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