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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불평등 SOFA 개정 목소리 커진다 오늘 조간1면에는 주한미군 ‘캠프 캐럴’이 주요기사로 일제히 실려 있다. 다량의 SOFA,고엽제가 묻혔다는 의혹이 제기된 ‘캠프 캐럴’ 안에 1978년 ‘특정 물질’이 매몰됐다가 1979년과 1980년 다른 지역으로 옮겨 처리됐다는 내용. 동아일보 1면 제목이 인데 정말 어디로 왜 옮겼는지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야 할 듯. - 한국일보 1면. 불평등 SOFA 개정 목소리 커진다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 파문으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23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SOFA 개정 필요성을 언급. 김 의원은 “모든 미군기지에서 환경오염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SOFA는 환경 .. 더보기
MB정부가 ‘미친 물가’를 잡지 못하는 이유 [숫자로 본 한 주간] 94.6% 폭등한 배추 가격 이번 한 주는 ‘94.6’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물가 많이 올랐죠. 일부 언론은 ‘미친 물가’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 올랐는데요, 2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추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94.6%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3월3일 보도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한파 피해로 겨울배추 생산량이 평년보다 29% 줄었다고 합니다. 3월에는 출하량이 감소해 평년 5000원 이하였던 3포기 도매가격이 1만3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같은 가격 오름세는 적어도 4월 중순 이후는 돼야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소류와 축산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