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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조간브리핑] 삼성,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하다 '덜미'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강용석’과 ‘MRI’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자기공명영상) 사진은 본인 것으로 22일 확인.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주신씨의 병역기피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결론. 무책임한 폭로와 인신공격 행태에 대한 사회 각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강용석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지만 그의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3개월에 불과. 오는 4·11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강 의원의 주장에 동조한 의사들과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확대보도도 이번 사건을 불필요하게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 ●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논란이 일고 있지.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더보기
[조간브리핑] MB정부, 4대강 홍보비 더 늘렸다 - 한국일보 13면. 장애인의 날 청와대 초청행사, 지적장애 1급은 못오게 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렸던 ‘장애인의 날(4월20일)’ 행사에 참석할 장애인들을 선정하면서, 1급 지적장애인은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고. 복지부 직원이 “1급은 소란을 피우거나 어수선하게 하면 곤란하니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일부 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이에 반발해 불참했다고. 이런 방침이 복지부 차원에서 정해진 것인지, 청와대가 요구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이 기사를 주목한 이유. 장애인의 날은 말 그대로 장애인을 위한 날이 되어야 하는데 누구를 위한 장애인의 날인지 생각해 보게 만들었기 때문. 오늘 조간 1면에는 “연기금 통해 대기업을 견제하겠다”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발언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