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장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광고까지 동원해 ‘원전 안전’ 홍보하는 정부 오늘은 광고를 한번 주목했다. 오늘 1면에 한국수력원자력의 ‘광고’가 일제히 실렸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지진, 쓰나미 등 모든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하게 설계해 운영되고’ 있고, ‘이번 일본 지진 사태를 계기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를 주목한 이유. 광고를 통해 안전을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이보다는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말로 안전하다’고 하는 것보다는 국내 원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훨씬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부의 생각은 어떤지 묻고 싶다. - 조선일보 1면.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 “우린, 지진에 대해 무지에 가까웠다” 후쿠시마 원전 설계에 참여했던 오구라 시로(小倉志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