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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유류비, 차라리 노원구 아파트 주민들에게 주자 [숫자로 본 한 주간] 국회의원 유류비와 주민 난방비 ‘0’원 이번 한 주는 ‘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0’은 서울 노원구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난방비를 말합니다. ‘0’이니까 0원이라는 얘기죠. 난방비가 0원? 이게 대체 무슨 얘기냐, 어디서 난방을 공짜로 해주냐 이런 의문을 가질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난방비 0원은 주민들이 난방을 아예 끄고 지냈기 때문에 나온 금액입니다. 요즘 춥죠. 그런데 서울 노원구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난방을 3년 째 끄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분들이 왜 난방을 끄고 지낼 수밖에 없는지 그 사연을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아파트는 두 해 전부터 서울시 산하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SH에너지사업단)의 지역난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다 쏴 죽이겠다" - 한겨레 1면.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행패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회가 진행중인 조계사 경내로 들어와 신도들을 상대로 욕설을 하고 탁자를 발로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보수단체 회원들의 행패는 지난 22일 오후 조계사에서 신도 3000여명이 모여 정부·여당의 ‘4대강 사업’ 강행과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등에 항의하는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 일어났다. 군복을 입은 남성 7~8명이 조계사 경내로 들이닥쳐 신도들에게 “총 가지고 와라. 이것들 다 쏴 죽이겠다” 등의 욕설을 하며 탁자를 발로 걷어찼다고. 조계사 측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난동을 부린 친정부 관변단체 회원들을 처벌하는 한편, 종교를 차별하고 소통을 거부한 데 대한 이명박 정부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