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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내용이 일제히 1면에 실려 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정치를 잘못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 출신이다 보니 회사 경영하듯 국가를 경영하고, 3년 반 동안 여의도 정치인들을 멀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19일 영국 런던 의회에서 열린 전화도청 청문회에 아들과 함께 출석한 사진이 조간 1면에 일제히 실렸다. - 경향신문 10면.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측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증거 유출을 시도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던 한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 더보기
[조간브리핑] 비리 범벅 국토부의 청렴도가 매우 우수? 일부 조간들이 1면에서 재정긴축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혼돈의 그리스를 담았다. 한 경찰관이 바닥에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곤봉으로 진압하고 있는 모습. 이 사진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 여성과학자가 흰돌고래와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알몸으로 북극 바다에 뛰어든 모습을 일부 조간이 1면에 담아 눈길. - 중앙일보 1면. “연찬회 화장실서 국토부 직원에게 돈봉투 건네더라” 중앙일보가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국토해양부 공무원 비위자료’를 입수. 국토부가 공식 부인한 것과 달리 공무원들이 4대 강 사업 참여 업체로부터 유흥주점(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수자원 공사가 결재한 영수증에 ‘봉사료 44만원’ 찍혀있었다고. 비위 사실로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행사장 화장실에서 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가 공무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