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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조간브리핑] '디도스'보다 종편 홍보가 더 급한 조선 중앙 오늘 조간들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디도스 범행’과 관련한 보도를 두고 뚜렷이 나뉘고 있다. 국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등 많은 조간들이 어제에 이어 추가보도와 한나라당․선관위 개입설 등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동아일보도 “(최구식 의원 비서) 공씨가 선거 전날 밤부터 제3의 인물과 20여통 전화를 했다”(6면)는 민주당의 의혹제기에 비중을 두고 있다. 하지만 조선과 중앙일보는 ‘디도스 의혹’보다는 자사 종편 프로그램 홍보에 더 비중을 싣고 있다. 종편 홍보는 언제까지 할지 참 …. ● 최구식 의원 비서가 해킹 전날 밤 국회의장 비서관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한겨레 1면 보도. 공모 씨가 선거 전날인 10월25일 국회의장 비서관 등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 공씨는 술을 마시던 도중인 이날 밤..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회 앞 안마시술소 드나든 기자와 보좌관은?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14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 김관진 국방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15분간 미국을 맹비난했다는 소식, 조간들이 1면에서 보도.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리고 일본 외무성이 대한항공 여객기의 독도 시범운행에 반발, 자국 외무성 전 직원에게 “앞으로 1개월간 대한항공 이용을 금지하라”는 지시를 내린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무례한 중국, 치졸한 일본’이다. 동아일보는 북한이 남한과 대화에 나섰거나 남북 대화를 담당하고 있던 대남 협상 파트너 30명 가량을 총살과 교통사고 처리 등으로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면 머리기사로 보도.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사실관계 여부는 좀더 따져봐야 할 듯. - CBS노컷뉴스 1면. 의원보좌관․기자 ‘그 방 손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