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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조간브리핑] 중앙일보 "안철수 대선 출마 굳혔다"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북한’과 ‘김정은’이다. 북한은 15일 오전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을 맞아 신형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공개. 이 미사일은 직경 약 2m, 길이 약 18m 수준으로 사거리는 3,000㎞이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추정. 북한이 이날 열병식에서 공개한 무기 및 장비는 총 34종 880여대로 역대 최대 규모.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열병식에 앞서 대중 연설 데뷔 무대를 치렀다. 김 1비서는 군사강국 건설과 선군혁명의 중요성을 강조. ● 안철수 교수가 대선출마를 굳혔다고. 중앙일보 1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11 총선 전 한 야권 중진과 비밀리에 만나 올 12월 대통령 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며 대선캠프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의 요청을.. 더보기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완승' 민주통합당 '패배' 새누리당이 4ㆍ11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해 승리. 12일 오전 4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52석(비례 25석)을 차지. 과반을 1석 웃도는 1당이자 단독과반을 차지. 민주당은 127석(비례 21석), 통합진보당은 13석(6석), 자유선진당은 5석(2석), 기타 무소속은 3석 등으로 각각 예상. 정당별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42.77%로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 36.37%, 통합진보당 10.31%, 자유선진당 3.24%로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권심판론’ 공세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8개월 앞두고 치러진 선거에서 선전을 펼침으로써 대선가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조간들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서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경향신문(1면)은 이명박 정부의..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용민 파문 확대를 위한 조중동의 몸부림 오늘 조간들은 일제히 수원 납치살해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기대응 미숙을 비판하는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보도. 그리고 선거전문가와 각종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이번 선거가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사들도 주요기사로 싣고 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관련한 논란을 1․2․3면 등을 통해 집중 부각시키는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김용민 막말 논란’을 비판하면서도 ‘이번 선거는 MB정권 심판이지 김용민 심판이 아니다’라는 사설을 게재해 대조를 보였다. ● 수원 납치살해사건, 경찰 초기대응이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경기도 수원 토막 살해사건의 피해 여성은 납치당한 뒤 6시간 동안 생존해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의 112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현.. 더보기
‘김용민 후보사퇴’가 총선 쟁점이 되어야 하나 ■ 경향신문․한겨레, 사설 통해 “김용민, 국민 대표할 자격 있나” ■ 김용민‘과거 막말’은 대서특필 … 어버이연합 ‘진행형 난동’은 침묵 ■ 한국일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출범 전부터 불법사찰”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의 사퇴 여부가 선거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동안 등 수구언론들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시켜 온 ‘김용민 막말파동’이, 오늘은 경향신문과 한겨레 사설에서까지 ‘김용민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설 정도로 번지고 있다. 김용민 후보의 ‘막말’은 분명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뒤덮을 만큼 시급하고 심각한 사안인지는 의문이다. 특히 과 같은 수구언론은 ‘김용민 파문’을 민간인 불법사찰 희석·무마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목적.. 더보기
조중동, 5000만원 돈다발은 '외면' 김용민 논란은 '대문짝' 오늘 아침신문을 나누는 키워드는 ‘장진수’ ‘돈다발’이다. 2010년 4월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5,000만원은 관봉(官封) 형태의 돈다발이었다는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 이 돈다발 사진에는 시중에서는 거의 유통되지 않는 ‘한국은행 오만원권’이라 기재된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지폐의 일련번호, 가로 세로 이중 띠지 등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검찰은 장 전 주무관을 5일 오전10시 소환 조사.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는 이 사건을 비롯해 ‘불법사찰 문제’를 많은 지면을 통해 비중 있게 조명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은 ‘불법사찰’ 문제는 ‘외면’한 채 민주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파문’을 1면 주요기사 등으로 보도. 김 후보가 과거 인터넷방송에서 쏟아냈던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