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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빚

[조간브리핑] 지난 4년, 행복하셨나요? 투표하세요! 오늘은 19대 국회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할 300명의 일꾼을 뽑는 선택의 날. 4·11 총선 투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 1만3,4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 오늘 각 신문 1면을 감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듯. 조선일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사진을 실었다. 제목이 ‘오늘밤에 웃는 여인 누구인가’이다. 중앙일보는 ‘나는 유권자다’라는 제목과 함께 배우 차인표씨의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경향신문은 1면에 기사 대신 기표도장만 싣는 파격을 선보이기도. ‘투표는 목소리 없는 다수에게 목소리를 줍니다’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다. 한겨레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린 것을 1면에 모았다... 더보기
[조간브리핑] MB정부 3년 ‘나라빚 이자’ 50조 육박 - 한국일보 1면. 검찰, 여권 유력 정치인 불법자금 수사 검찰이 여권 유력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이 건너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송삼현)는 D건설사 대표 최모(51)씨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단서를 포착하고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 소재 D사를 압수수색했다. 최씨는 18대 총선 당시 경기도의 한 지역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전력이 있다. 서울시테니스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최씨는 대선 무렵 불거졌던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황제 테니스 논란' 사건에서 이 후보 대신 테니스장 사용료를 납부했던 2명 중 한 명이다. 최씨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등 여권 인사들과 두루 친분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