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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조간브리핑] 복지를 둘러싼 한겨레와 조선의 '대결' - 한겨레 10면. 뉴라이트단체, 일자리 보조금 딴 데 썼다 보수성향의 학부모 교육운동 단체인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이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 그런데 5천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부정수급 했다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가 이를 확인해 반환명령을 내렸다고. 2009-2010년 2년 동안 8명의 직원이 실제로는 일하지 않은 기간에도 일을 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빼돌렸다고. 1인당 부정수급 기간은 한달에서 많게는 1년 6개월 정도 됐다고. - 동아일보 14면. 특수부장들이 검찰총장에 건넨 봉투엔? 24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청사 회의실에 중수부 간부들과 수도권 소재 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 부장검사 20여 명이 모였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소집했다고. 일선 청의 부장들은 각자 김준규 총장에게.. 더보기
방송3사 ‘조중동화’가 더 끔찍한 재앙 [키워드로 본 미디어] 1월8일∼1월15일 많은 사람들이 종합편성을 ‘조중동 방송’이라 말합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조선 중앙 동아일보, 매일경제의 ‘편협한 보수적 논조’를 고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에는 종편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 그리고 정부의 각종 특혜 등을 고려했을 때 ‘정언유착’이 지금보다 훨씬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포함돼 있습니다. 방송3사 사장들, 과연 ‘조중동 종편’ 사주들보다 나을까 그런데 저는 ‘조중동 종편’보다 지금 지상파 방송3사가 더 걱정입니다. 정확히 말해, 지금 방송3사 사장단의 행태가 더 걱정이란 얘기입니다. 이들이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조중동 종편’이 출범하기 전에 방송3사가 ‘조중동 방송’이 될 판입니다. 방송3사 사장단의 ‘조중동스러운’ 행태는 이번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