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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MB는 중국 총리 만나고 김정일은 중국 주석과? 오늘 조간 1면에는 한중일 정상들이 후쿠시마 인근에서 수확한 체리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이 실려 있다.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를 하루 앞둔(22일) 봉하마을 풍경도 1면으로 전하고 있는데 대형 걸개그림 앞에 추모객들이 켜놓고 간 촛불이 인상적.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는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소개하고 있다. - 중앙일보 1면. 김정일, 양저우서 장쩌민 만났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2일 오후 7시55분경(현지시간) 남부지역인 장쑤성 양저우에 도착했다. 그는 8시40분경 양저우 영빈관에 도착해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장시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김 위원.. 더보기
[조간브리핑] ‘정규직 세습’까지 시도하는 현대자동차노조 오늘 조간1면은 다양한 기사들이 많다. 그 중에서 현대자동차와 관련한 기사 2개가 눈에 띈다. - 한겨레 1면. 경향 10면. 현대차노조, 정규직 자녀 ‘채용 특혜’ 요구 현대자동차노조가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가산점을 줘 우선 뽑도록 회사 쪽에 요구하는 단체협약을 추진. 현대자동차노조는 2011년 단체협약 요구안에 “회사는 신규채용 시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자녀에 대해 채용규정상 적합한 경우 우선 채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단 가점 부여 등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로 정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현대차노조 조합원은 4만5천명으로 자녀 채용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기근속자는 약 200명. 2018년에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노조는 추산. 사실상 ‘정규직 세습’이라는 비판과 함께 대기업노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