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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간브리핑] 은행권 수수료 종류가 무려 200여개! 경향과 한겨레는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보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내곡동 사저도 한 칼에 했듯이 FTA도 이 달에 한 칼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반면 야당은 “날치지 저지”에 나서 전운이 고조. 조선․중앙일보는 대한항공 조종사가 김정일 찬양사이트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1면에서 전하고 있다. 검찰은 조종사 김모 씨를 출국금지 시키고 대한항공 측에 “김씨가 항공기 운항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고 통보. 검찰이 선거 앞두고 공안정국을 조성하려는 걸까? - 동아일보 3면. ‘수수료 공화국’ … 종류만 200개 지나친 수수료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수수료 인하에 착수. 금융업권별 수수료는 은행 138개, 증권 20여 개, 카드 및 캐피털..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내 가동중인 원전에서 643차례 고장 - 국민일보 1면. 20년 넘은 원전, 고장 75% 차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에서 총 643차례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된 원전에서 발생한 고장은 전체의 75%에 달했다고. 국민일보 분석 결과. 1978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1∼4호기)이 278건(43.2%)으로 가장 많았고, 영광 원전(1∼6호기) 151건(23.5%), 울진 원전(1∼6호기) 111건(17.3%), 월성 원전(1∼4호기)이 95건이었다고. 노후 원전은 잦은 고장도 문제지만 지진 등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큰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대책 마련이 시급. - 동아일보 14면. 공정위 ‘휴대전화 보조금’ 칼 빼들었다 정부가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 관행에 칼을 빼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부터.. 더보기
[조간브리핑] 복지를 둘러싼 한겨레와 조선의 '대결' - 한겨레 10면. 뉴라이트단체, 일자리 보조금 딴 데 썼다 보수성향의 학부모 교육운동 단체인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이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 그런데 5천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부정수급 했다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가 이를 확인해 반환명령을 내렸다고. 2009-2010년 2년 동안 8명의 직원이 실제로는 일하지 않은 기간에도 일을 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빼돌렸다고. 1인당 부정수급 기간은 한달에서 많게는 1년 6개월 정도 됐다고. - 동아일보 14면. 특수부장들이 검찰총장에 건넨 봉투엔? 24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청사 회의실에 중수부 간부들과 수도권 소재 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 부장검사 20여 명이 모였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소집했다고. 일선 청의 부장들은 각자 김준규 총장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