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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의혹

[조간브리핑] 방통심의위원이 블로그에 음란물(?)을 올린 까닭은 오늘 조간1면에는 장미꽃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려 있다. 노르웨이 테러 참사 희생자를 위해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20만 명의 추모객들이 오슬로 시청 앞 광장에서 여러 색깔의 장미를 높이 들고 ‘장미행진’을 벌이는 모습. 경향신문은 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테러 뒤에 노르웨이가 보여주는 모습은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과 대조적”이라고 평가. 한겨레는 제주도 강정마을을 1면에서 주목.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밀어붙여 지금 강정마을은 폭풍전야라고 1면에서 보도. 전기료가 다음달부터 평균 4.9% 인상된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 소식으로 보도. - 조선일보 1면. 이 대통령 “일 의원들 오면 공항서 돌려보내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다음 달 초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의 ‘영토에 .. 더보기
[조간브리핑] 경찰, KBS기자․한선교 보좌관 통화내역 조사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21일 오전 5시56분(현지시각) 미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 착륙하고 있는 사진이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애틀랜티스호 귀환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30년간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 경향신문은 2008년 이후 13개 저축은행에 14조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됐다고 1면에서 보도. 현재 영업정지 중인 7개 저축은행이 매각되고, 일부 저축은행에 금융안정기금이 지원되면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 혈세 낭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한겨레 1면. 전력사용 10대기업 특혜 줄이면 서민층 수백만 가구 전기료 혜택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 덕에 산업계 전체가 얻는 요금 혜택은 2조1157억 원에 이른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원가의 89%에 그치기 때문. 주택용 전기요금의 원가보상률 94.. 더보기
[조간브리핑] “주차차량 치우더니 김 총리차 불법주차” 오늘 조간에서는 3장의 사진이 눈길. 먼저 집중호우로 온갖 쓰레기가 충주호 수면을 뒤덮고 있는 사진.(국민) 그리고 러시아 볼가강에서 유람선이 침몰. 한 여성 승객이 사고 90여분 만에 구조되고 있는 사진도 눈길.(한국) 마지막으로 유소연 선수의 모습. (조선 동아)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US여자오픈 골프 연장전에서 서희경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 한겨레 1면. “테크노마트 흔들린 원인, 바람에 의한 공진 가능성”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흔들림은 ‘풍(바람)진동에 의한 공진현상’이라는 주장이 제기. 테크노마트 최초 설계에 참가한 한 구조설계사의 주장. 풍진동은 바람이 불 때 발생하는 진동을 의미. 바람의 진동수와 건물의 고유한 진동수가 일치해 진동이 가진 에너지가 증폭되는 현상이 공진 현상. 이.. 더보기
[조간브리핑] 1500만원 기부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예산 줄인 복지부 오늘 조간1면은 ‘색깔’이 뚜렷이 나뉜다. 경향과 한겨레는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민들이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했지만 경찰이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00여명이 다쳤다는 소식을 1면에 싣고 있다. 한국일보는 전문계고 두 곳의 졸업생을 추적해 본 결과 고졸 취업자 절반이 차별과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회사를 그만뒀다는 내용을 1면에서 전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도 최저임금 노동자의 고단한 삶을 1면에서 주목. 반면 조선일보는 ‘한국 전투기가 이달 말 처음으로 미 공군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는 훈련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1면에서 보도. 동아일보는 1면에서 호남 3선인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정치권 쇄신경쟁이 불이 붙고.. 더보기
[조간브리핑] 경찰 “KBS, 귀대기 녹취 불가능” 결론 오늘 조간 1면에는 태국 첫 여성총리로 정국을 이끌게 된 잉락 친나왓의 사진이 실려 있다. 지난 3일 실시된 태국 총선에서 제1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잉락 친나왓은 제1야당을 이끈 인물이면서 탁신 전 총리의 여동생. 탁신 전 총리는 군부 쿠데타로 축출. 태국이 정치적 격랑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 - 한겨레 1면. 경찰 “KBS, 귀대기 녹취 불가능” 결론 경찰이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회의 녹취록은 귀대기로 작성된 게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KBS가 지난달 30일 해명한 내용을 반박한 셈. 경찰은 또 녹취록이 민주당 내부에서 흘러나왔을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국회 사무처의 협조를 받아 회의가 열릴 당시의 CCTV 화면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