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주민들, 꼭 한국화가 되어야 할까 Q&A를 통해 본 KBS '러브 인 아시아'의 장점과 단점 1. '러브 인 아시아'의 장점 우리가 이주여성들이나 다문화가정을 접할 수 있는 통로는 한정돼 있습니다. 주로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이 이주여성들이나 다문화가정을 주목하게 되는 건, 주로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국한됩니다. 사건 사고가 중심이 되면 구체적인 사람의 삶은 가려지게 되죠. 사람들도 사건 사고를 기억할 뿐, 한 개인의 구체적인 삶에 대해선 주목하지 않게 됩니다. 는 이런 경향에서 벗어나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정 자체를 주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가집니다.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정의 ‘일반적인 특성’이 아니라 ‘개개 이주여성들’이 가진 구체적인 사연에 방점을 찍으면서 ‘일상적인 삶의 영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