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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조간브리핑] 강남 대치동에 등장한 ‘슈퍼스타K3’ 특별대비반 - 동아일보 2면. 슈퍼스타K까지 족집게 과외 지금 대국민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노래와 연기를 가르치는 사교육 시장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고. 최근 ‘슈퍼스타K 3’ 특별대비반을 만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실용음악학원은 수업 관련 문의 전화만 하루에 100통 넘게 받고 있다. 이 학원은 SBS가 6월 방영하는 연기자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특별대비반도 만들었다고. 오디션 통과 ‘족집게 과외’도 등장. 이들 학원에서는 족집게 강사에서 현직 PD까지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 조선일보 1면. 건강보험, 12월 되면 나흘치만 남는다 조선일보가 보건복지부 자료(건강보험 2011년 월별 자금수지 전망)를.. 더보기
롯데호텔 19층에서 시작된 MB정부 레임덕 [숫자로 본 한 주간] 정보기관의 정보가 샐 때 레임덕은 시작된다 이번 한 주는 ‘19’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19’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머물렀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9층을 말합니다. 이번 주 최대 핫이슈였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무단침입해 논란을 일으켰는데, 오늘은 롯데호텔 19층에서 발생한 이 사건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국제·외교적으로 톡톡히 망신 당한 대한민국 사실 이번 사건은 외교적 결례에다가 어리숙한 첩보활동까지 겹쳐서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이 망신을 톡톡히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국제적’으로 보면 망신인데, ‘국내적’으로 보면 조금 복잡해집니다. 이번 사건의 의미를 살펴야 하는 이유도..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인혜 교수, 졸업생 뺨 20차례 때렸다" - 한겨레 1면. 국정원 직원들 ‘잠입’이 아니었다 국정원 직원들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객실을 침입할 때 호텔 직원을 시켜 객실 문을 열게 했다고. ‘잠입’이 아니라는 얘기. 그리고 국정원 직원도 3명(남자2, 여자1)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 2명이 더 있었다고. 한겨레 취재결과, 국정원은 롯데호텔에 상시적으로 객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 사건이 일어난 19층보다 위층에 다른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국정원은 서울 주요호텔에 ‘국정원 안가’를 마련, 호텔 협조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 동아일보 14면. 서울대 음대 관계자 ‘김인혜 교수 폭행’ 증언 서울대 음대 관계자인 A 씨는 e메일과 전화로 이뤄진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 교수의 폭행은 지금까지 알려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