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군기지

[조간브리핑] 슈퍼 약 판매는 종편 광고 늘리기? ‘KBS 수신료 인상안’을 두고 여야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장면이 1면 사진으로 많이 실렸다. 여야가 28일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한겨레는 1면에서 민주당이 ‘KBS 수신료 인상안’에 돌연 합의키로 한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고 보도. ‘수신료 인상’에 대한 여론이 어떻게 작용할 지 주목. 그리고 많은 조간들이 세계 110개국에 수출된 ‘뽀로로’가 미국의 대북 제제 시행령 때문에 미국 진출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1면 주요기사로 전하고 있다. - 한겨레 1면. 정치권-재계 ‘한진중 청문회’ 충돌 여야가 한진중공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 세우기로 22일 의견을 모았다. 환노위는 29일 청문회를 열되 도피성 출국 의혹을..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준규 검찰총장, 검찰 간부들에게 돈봉투 돌려 - 한겨레 1면. 김준규 검찰총장 ‘수백만원씩 돈봉투’ 김준규 검찰총장이 최근 열린 ‘전국 검사장 워크숍’에서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200만~300만원씩이 든 봉투를 나눠줬다. 검찰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어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등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김 총장이 워크숍을 시작할 무렵 회의장에서 검사장들에게 회의 자료와 함께 봉투를 나눠줬다고 전했다. 참석자 45명에게 나눠준 금액은 모두 98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돈은 김 총장이 부하직원 격려 등에 쓰는 ‘특수활동비’의 일부로 알려졌다.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는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는 예산 항목으로, 올해엔 189억원이 책정돼 있다. - 경향.. 더보기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다 쏴 죽이겠다" - 한겨레 1면. 보수단체, 조계사 난입 행패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회가 진행중인 조계사 경내로 들어와 신도들을 상대로 욕설을 하고 탁자를 발로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보수단체 회원들의 행패는 지난 22일 오후 조계사에서 신도 3000여명이 모여 정부·여당의 ‘4대강 사업’ 강행과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등에 항의하는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 일어났다. 군복을 입은 남성 7~8명이 조계사 경내로 들이닥쳐 신도들에게 “총 가지고 와라. 이것들 다 쏴 죽이겠다” 등의 욕설을 하며 탁자를 발로 걷어찼다고. 조계사 측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난동을 부린 친정부 관변단체 회원들을 처벌하는 한편, 종교를 차별하고 소통을 거부한 데 대한 이명박 정부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