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기업 '낙하산 감사'를 동아일보가 비판한 이유? - 동아일보 1면. ‘공정의 칼’도 비켜간 공기업 ‘낙하산 감사’ 동아일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감사직 현황을 분석.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표방한 8·15 이후 감사를 교체한 곳은 모두 23곳이었다. 이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선거캠프 출신, 청와대 근무경력자, 보수계열 외곽조직 등을 거친 인사가 차지한 곳이 14곳(60.8%)에 달했다. 낙하산 인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초대형 현안이 사회적 관심을 압도한 10월 이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한나라당 출신) 예금보험공사(청와대 출신) 한국전기안전공사(뉴라이트 전국연합 출신) 등 10월 이후 임명된 감사 13명 가운데 무려 9명(69.2%)이 범여권 인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