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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조간브리핑] 조선일보 ‘김정남 이메일’ 기사는 허위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다이아 게이트’다. 외교관 출신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보좌관 K(3급)씨와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의 비서 Y(8급)씨도 CNK 주식을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해 자체 조사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쉬쉬해왔다고 조선일보가 1면에서 보도. 한겨레(1면)는 외교부가 조중표 전 실장이 넘겨준 허위자료를 바탕으로 CNK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고 보도. 조 전 실장이 CNK 주가조작 사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1면)는 ‘다이아 스캔들’은 감사원이 키웠다고 비판. 감사원이 본감사를 마친 게 지난해 12월16일인데, 한 달 넘게 발표를 하지 않았다. ‘정치적 파장’을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다이아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더보기
[조간브리핑] 비리 의혹에 휩싸인 MB정부 '폴리널리스트' 오늘 아침신문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군이 21일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피스아이’를 미국 보잉사로부터 넘겨받았다. ‘피스아이’가 비행하는 모습과 통제사들이 내부에서 시뮬레이션 하는 모습을 많은 조간들이 1면 사진으로 싣고 있다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 7곳에서 22일부터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하자 21일 오후 11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앞에서 예금자들이 몰려와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한국일보가 1면 사진에 실었다. - 동아일보 1면. “신재민 전 차관에 9년간 10여억원 제공” 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수년에 걸쳐 기업인에게서 모두 10여억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LS그룹 이국철 회장은 .. 더보기
[조간브리핑] 1500만원 기부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예산 줄인 복지부 오늘 조간1면은 ‘색깔’이 뚜렷이 나뉜다. 경향과 한겨레는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민들이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했지만 경찰이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00여명이 다쳤다는 소식을 1면에 싣고 있다. 한국일보는 전문계고 두 곳의 졸업생을 추적해 본 결과 고졸 취업자 절반이 차별과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회사를 그만뒀다는 내용을 1면에서 전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도 최저임금 노동자의 고단한 삶을 1면에서 주목. 반면 조선일보는 ‘한국 전투기가 이달 말 처음으로 미 공군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는 훈련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1면에서 보도. 동아일보는 1면에서 호남 3선인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정치권 쇄신경쟁이 불이 붙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