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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조간브리핑] 삼성 반도체 노동자가 또 사망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1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됐다. 박 전 차관은 영장이 발부된 후 이날 밤 11시30분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한 뒤 서울구치소로 가는 차량에 올랐다. 이에 따라 파이시티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브로커 역할을 한 건설사 대표 이동율씨, 이씨의 운전기사 최모씨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 박영준 전 차관은 구속됐지만 의혹은 계속해서 나온다. 박영준 전 차관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 초기 청와대에 재직할 때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게서 파이시티 관련 업무를 보고 받은 정황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차장이 2006년 5월.. 더보기
[조간브리핑] 지난 4년, 행복하셨나요? 투표하세요! 오늘은 19대 국회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할 300명의 일꾼을 뽑는 선택의 날. 4·11 총선 투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 1만3,4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 오늘 각 신문 1면을 감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듯. 조선일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사진을 실었다. 제목이 ‘오늘밤에 웃는 여인 누구인가’이다. 중앙일보는 ‘나는 유권자다’라는 제목과 함께 배우 차인표씨의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경향신문은 1면에 기사 대신 기표도장만 싣는 파격을 선보이기도. ‘투표는 목소리 없는 다수에게 목소리를 줍니다’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다. 한겨레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린 것을 1면에 모았다... 더보기
[조간브리핑] 부산저축은행 결국 다시 수사키로 한나라당이 2014년까지 등록금을 30%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소식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평가가 대부분 부정적이다. 중앙일보는 (3면)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일보는 (1면)으로 발표했다고 지적. 한겨레는 (4면)이라며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 조선일보 1면. 부산저축은행 다시 수사키로 여권은 23일 청와대에서 가진 고위 당·정·청 8인 회동에서 부산저축은행을 다시 수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등은 어제 회동에서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기 전에 불법인출된 돈이 85억여원뿐이라는 검찰 수사는 믿기가 힘들다”며 “검찰이 다시 수사를 해서 은닉자금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행보가 주목. - 경향신문 1면. 정동기․이인규씨 부.. 더보기